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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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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하늘이 그리움으로 몸살이 났다
문득 바라보는 강 건너 붉은 노을 저만치그리운 이가 보인다 . 가만히 다가오는 얼굴 하나그립고 보고 싶은 만큼 아름답고 선명하다 . 그날 해 저문 강을 거슬러 갔던 기차는다시 또 해 저문 강을 거슬러 가고 가슴을 울리는 안타까운 한숨소리강 건너 하늘이 그리움으로 몸살이 났다 .=23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칼럼니스트
2020-11-23 섬진강포럼 박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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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의 세상읽기] 인생은 밧줄이다
인간은 신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다. 신성과 동물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선과 악이 함께 있는 복합체다. 인간은 완전한 존재도 아니며 전지전능한 존재도 아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보면 차라투스트라가 30세에 집을 떠나 산속에 들어가 10년 동안 고독 속에 수행 정진을 한 후에 세상에 나와...
2020-11-23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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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울린 마스터스의 바람...초유의 셉튜플 보기 기록
‘골프 황제’도 바람을 이기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45)가 마스터스 대회 파3홀에서 셉튜플 보기(septuple bogey) 를 기록, 10타만에 홀아웃했다. 한 홀에서 7타를 까먹은 것이다. 1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84회 마스터스 대회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챔피언인 우즈는 155야드인 12번 홀에...
2020-11-16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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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상 최혜진, 샷이글로 마지막 대회 우승
3년 연속 KLPGA 대상을 받기로 확정이 된 프로골퍼 최혜진(21)이 올해 마지막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혜진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에스케이(SK)텔레콤·에이디티(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12언더파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2억원. 아마추어 2...
2020-11-15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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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포럼› 쪽팔림을 아는 노무현이 시대와 민생들의 희망이었다
사람이 고난의 구렁에 떨어지면 누구라도 살아낼 재간이 없다 . 모두 다 죽는다 . 정확히는 뇌 세포가 현실이 돼버린 공포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 사람인 자신을 스스로 죽여 버린다 . 지레 겁을 먹은 뇌 세포가 스스로를 자멸 자살시켜서 존재 자체를 없애버린다는 말이다 . 그러나 딱 하나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 그 절망의 구렁에서 벗...
2020-11-15 섬진강포럼 박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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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된 청도 석빙고를 걸으며 얻는 위안
누군가는 “폐허 위를 걸으면 얻는 위안이 있다”라고 했다.낡은 유적지를 거닐다보면 옛사람의 고된 노동이 생각나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과물을 만들어낸 장인정신이 위안이 된다.청도 석빙고에서 느끼는 것도 그런 작은 위안이다.석빙고 입구에는 청도 석빙고를 기록한 작은 비석이 하나 서있다.앞면에는 &ld...
2020-11-14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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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의 세상읽기] 바이든의 일성 “미국을 다시 존경받게 하겠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은 선거인단 290명을 확보해 214명을 확보한 트럼프를 앞질렀다. 3일 대선 이후 4일만에 나온 결과다. 이번 대선에는 4년 전보다 3000만 명이 더 많은 1억9000천만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도 1900년 이후 최고치인 66.8%였다. 바...
2020-11-10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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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골퍼 안나린 시즌 2승...하나챔피언십 장하나 꺾어
늦깎이 골퍼 안나린(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안나린은 4년 동안 93차례 대회에서 우승이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 한달 사이 두 번의 우승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이번 시즌에 2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박현경(20), 김효주(25) 안나린 세명이다. 8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KLPGA ...
2020-11-08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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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눈, 지난해보다 17일 늦어
3일 새벽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7일 늦다.이날 오전 0시 45분쯤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3.4도를 기록했다. 다음 사진은 설악산국립공원이 ‘저물어가는 설악산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설악의 가을 풍경이다.
2020-11-03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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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포럼› 아주 낯선 경험, 독감 백신 접종
엊그제 구례읍 이정회내과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 대략 10 년 전부터 해마다 가을이면 아무런 생각 없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왔었는데 , 올가을만큼은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일 자체가 정말 낯설고 생소한 경험이었다 . 뉴스를 보면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 날마다 멀쩡한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맞고 죽어 간다는데 , 낸들 불안감이 왜 ...
2020-11-01 섬진강포럼 박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