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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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아!
모처럼 눈이다. 15일 새벽 서울과 수도권을 하얗게 뒤덮었다. 그는 눈이 아니라 봄을 기다렸나보다. 이렇게 적었다. "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오는 게 아니다" 누군가 댓글을 달았다. "역시 명언이다" 참으로 간명한 글들이다. —이슈게이트 독자 김태훈, 이재윤
2019-02-15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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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물씬 강릉 매화
매화는 일생 동안 추위 속에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고독한 봄의 전령사인가. 마침 매화가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찾아왔다. 바람이 몸으로 파고드는 10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고옥 담벼락 너머로 매화꽃이 피어올랐다. 강릉= 윤혜정 기자
2019-02-10 포토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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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다홍의 제주 동백
시인은 동백을 보며 “다홍으로불이 붙는다...그 뉘를 사모하기에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피는가...”라고 했다. 2월에 불 붙은 동백꽃이 손짓하는 제주동백은 꽃에 목마른 황량한 겨울 한가운데 나 홀로 피어 사랑을 듬뿍 받는다. . 향기가 없기에 붉디붉은 색조로 유혹한다.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다. 동백은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미련 ...
2019-02-08 포토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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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하는 캥거루들과 걷다
호주 퍼스는 비둘기 대신 유유자적하는 캥거루가 반긴다. 느긋한 야행성 코알라는 낮 동안 나무 가지에서 꿈나라에 가 있다. 바다 옆에 펼쳐진 원시의 사막을 보는 것도 특별하지만, 그리 특별하지 않아도 나무 위의 코알라를 올려다보고 캥거루 가족과 잔디밭을 같이 걸어가는 여유로움이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 =호주 얀쳅 국립공원
2019-02-06 issue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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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핀 설화(雪花)
지리산이 숨죽이고 있다. 눈다운 눈이다. 천하제일명산을 덮어버렸으니.노정객이 말했다. “그 많은 눈 좀 보내주소. 더러운 것들 싹 덮어버리게! ”
2019-01-31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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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제주 천백고지에서 마주하다.
순백의 제주를 27일 천백고지에서 마주했다. 절로 감탄이 나왔다. 겨울 제주도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여행객을 당혹케 하지만 때론 진정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 맑게 개인 하늘아래 펼치진 천백고지 상고대 < 사진= 유찬숙 독자>천백고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
2019-01-27 issue팀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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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하루가 지나간다. 마지막 혼신의 힘으로 빛을 발해 보는이를 황홀하게 하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 양평 두물머리 석양 - 전혜란 독자 앙상한 나무가 쓸쓸히 지키는 겨울 강가에서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강인지 눈밭인지 구별할 필요가 없다. 그저 멍하니 바라본다. 보내야 온다. 그...
2019-01-19 issu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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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나라는 지켜내려나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나라 전체가 숨을 못 쉬고 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은 더 고역이다. 논산훈련소에서 새로 입대하는 신병들이 훈련시작도 전에 마스크부터 먼저 낀지는 오래다. 미세먼지를 줄이지 않고는 이제 나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할 판이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 미세먼지와 먼저 전쟁을 벌여야 한다.
2019-01-16 issue팀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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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동해를 가슴에 담다.
겨울바다에 서면 뼈속까지 파고 드는 추위에 온 몸이 고통스럽다.그래도 겨울바다가 그리워 찾는다. 智)자는 바다를 좋아한다고 했던가. 새해 벽두 동해바다는 푸르디 푸르다. 모든이들이 유쾌하고 즐거워 웃음바다가 되는 세상을 꿈꾸면서 바다에게 지혜를 묻는다. - 동해바다에서 전혜란 독자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
2019-01-06 윤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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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히 빛날 한해를 기원하면서 해맞이를 하다.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 기해년 새날을 알리는 붉은 해가 떠올랐다. 황금처럼 빛나는 찬란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기에 먼길 달려와 환호와 기쁨으로 너를 맞이했다. 부산 오랑대 일출 사진= 김정란 독자
2019-01-01 윤혜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