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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거시경제서 하방위험,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 ”
청와대는 24일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택시장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경제 전망에 대해 "작년 소비는 임금상승과 유가하락 등에 힘입어 성장률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였고 올해도 안정적 증가를 예상한다"며 "설비투자는 하반기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지만 여건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건설투자는 회복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출은 다른 나라처럼 감소세를 보이고 대외여건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종합하면 거시경제에서 하방 위험이 커져 확장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주택시장은 작년 9·13 대책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통해 진정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하향 안정 기조는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이어 "경기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도 주택시장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30만호 주택공급을 위해 3차 주택공급 11만호도 당초 계획대로 6월까지 차질 없이 발표하겠다"고 했다.윤 수석은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 "작년 우리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2.7% 성장, 수출 6000억불, 1인당 소득 3만불 시대에 진입했다"면서 "금융·재정·외환 등 거시경제 펀더멘털은 튼튼히 유지되고 있고, 국가신용도 등도 가장 좋은 수치를 보인다"고 했다.윤 수석은 그러면서 "취업자 증가는 다소 미흡하고 자영업자·저소득 계층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윤 수석은 고용 문제와 관련, "취업자 수는 제조업·임시일용직 중심의 증가세가 미흡한 측면이 있지만 저임근로자 비중이 하락하고 노동생산성 개선 등 질적인 성과는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민간일자리 중심으로 고용 추가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기천기자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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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일본인에게 성접대 의혹 수사
경찰이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일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 의혹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유씨는 2015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일본 기업의 한 회장을 맞아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가운데 여성을 ‘선물’로 지칭하며 “선물을 보내겠다” “일본인들이랑 나가고 남은 여성들” 등 성접대가 의심되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 나름대로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혜정기자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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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장자연 고인 명예 회복되는 수사 돼야”
배우 이미숙(59)씨가 고 장자연씨 문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추가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씨는 22일 저녁 소속사 싸이더스에이치큐(HQ)를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도 덧붙였다.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에 이른 신인 배우에 대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돼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가십성 이슈로만 비칠까 조심스러웠다”면서 “장자연씨의 죽음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씨는 2009년 일어난 장씨 사망 사건이 자신의 전속계약 분쟁과 얽혀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윤혜정기자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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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제재 혼선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힌 대북제재는 전날 미 재무부가 발표한 제재가 아니라 재무부가 발표를 준비 중인 제재라고 외신이 잇따라 전했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의 존 허드슨 기자 등은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발표된 대북제재를 철회한 것이 아니라 다음 주 발표 예정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규모 제재를 취소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트윗으로 인한 중대한 의사소통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재무부가 오늘 기존 대북제재에 추가적 대규모 제재를 더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나는 오늘 이런 추가 제재의 철회를 지시했다!"고 해 혼선을 불렀다.
김기천기자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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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연락사무소 일방 철수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남북관계에 암운이 드리웠다. 북한은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후 우리 정부가 미국정부 눈치만 보고 있다고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시해왔다. 남북연락사무소는 '4·27 판문점선언' 합의사항이다.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향후 남북 대화 및 교류가 올스톱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개성남북연락사무소는 지난해 정부가 남북협력기금 100억원을 지출해 수리했던 곳이다.통일부는 북측이 이날 오전 남북 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해 상부의 지시라며 통보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다.북측은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북한은 최근 기관지 등을 통해 남북경협 등에 대해 우리 정부가 소극적이라고 비난했다.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도 대북제재의 틀 안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는 통일부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 당국은 말로는 북남선언들의 이행을 떠들면서도 실지로는 미국 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에 대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할 말은 하는 당사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개인필명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에 대해 "우유부단한 태도"라며 "북남선언 이행을 위한 꼬물만한 진정성도,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박영창기자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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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37~39%, 한국당 지지율 21~31%
한국갤럽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7%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지지율도 1%포인트 하락한 21%로 조사됐다.이어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정의당만 2%포인트 올랐고 다른 정당들은 전주와 동일했다.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리얼미터가 교통방송의뢰로 지난 18일~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39.9%로, 3주간의 하락을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은 역시 0.2%포인트 오른 31.9%로 완만하게나마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중도층(25.6%)에서는 3월 1주차에 30% 선을 넘었다가 2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2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이어 정의당 7.3%(▲0.4%포인트), 바른미래당 4.9%(▼1.0%포인트), 민주평화당 2.3%(▲0.2%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7.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기천기자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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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45~4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간의 급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한국갤럽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45%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진 44%로, 데드크로스 발생 1주만에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가 앞섰다.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37%/44%, 30대 58%/37%, 40대 65%/29%, 50대 34%/57%, 60대+ 34%/51%다. 20대는 전주 45%에서 금주 37%로 급락한 반면, 30대는 52%에서 58%로 반등했다.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앞서 리얼미터가 교통방송의뢰로 지난 18일~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9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0%포인트 오른 47.9%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3.2%포인트 줄어든 46.5%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30대(55.1%→61.6%)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 여성(46.7%→51.4%), 수도권(45.5%→50.5%)과 대구·경북(30.4%→38.2%), 충청권, 사무직과 가정주부, 무직, 중도층(43.5%→50.8%)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리얼미터는 "이러한 상승세는 선거제·권력기관 개혁 패스트트랙 정국이 이어지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 비위 의혹’, 고 장자연씨 리스트 사건, 버닝썬 사건 등 권력기관과 언론의 연루 정황이 있는 특권층 비리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 개혁을 둘러싼 대립선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7.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기천기자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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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지역발전소 탓...수천억원 소송 후폭풍
2017년 11월 포항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강도 5.4의 포항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해 일어난 촉발지진이라고 정부연구단이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천억원대의 정부 상대 소송이 예상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이미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예산을 지원한 국가 등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조사연구단의 해외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쉐민 게 미국 콜로라도대학 교수는 “지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포항지진은 지층에 고압의 물을 주입하면서 지층속 토양이 대거 유실되면서 촉발된 것”이라며 “그간 지열발전에 의한 주요한 다섯 번의 지층 자극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은 지열발전 주입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단층대가 활성화됐다"는 것이라며 "PX-2 (고압 물) 주입으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단층대가 활성화됐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본진을 촉발했다"고 부연했다. 이강근 연구단장(서울대 교수)은 "'유발지진'은 자극이 된 범위 내에서, '촉발지진'은 자극이 된 범위 너머를 뜻해 그런 의미에서 '촉발지진'이라는 용어를 썼다"며 "자연지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문제의 포항 지열발전소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MW(메가와트)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넥스지오가 사업 주관기관으로 발전소를 소유하고 포스코, 이노지오테크놀로지, 지질자원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2017년 11월 포항지진은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두 번째로 컸던 지진으로 기록됐다.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총 2만7천317건에 피해액을 551억원으로 집계했다.
박영창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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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손석희 대표 2억 주려했고 10억 달라고 했다”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와 고소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47)씨가 손 대표와 대질 조사,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요청했다. 그는 손 대표가 2억원을 주겠다고 했다면서 자신이 이에 “10억을 달라”고 한 것을 두고 공갈미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씨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하고 "손 대표는 수차례 저와 대질·대면을 했다. 단, 제3자가 입회하지 않아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수사기관이 입회한다는데 왜 대질조사에 응하지 않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손 대표와 제 변호사, 제가 만났던 날 제가 돈을 요구한 것을 공갈미수라고 주장한다"면서 "당시 손 대표가 2억을 제안했고, 비현실적인 제안에 농담으로 '10억을 달라'고 우발적인 발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손 대표의 용역·투자 제안을 거부하면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라며 "그 이후에도 10여 차례 손 대표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경찰은 현재 손 대표와 김웅씨의 휴대폰 포렌식 분석을 통해 두 사람의 메시지 대화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손 대표와 김씨 측은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했다.
김기천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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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로스쿨 교수, 강의 중 ‘버닝썬’ 관련 농담 논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강의 중 ‘버닝썬 유출’ 영상과 관련 농담을 하고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9일 서강대 교내에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께 올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대자보는 로스쿨의 한 교수가 수업 도중 “‘버닝썬 무삭제 영상’이 잘리기 전 빨리보라고 친구가 보내줬다” 면서 “평소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그 날은 택시를 타고 갔다. 잘릴까 봐 빨리 틀어봤더니 위에는 해가 돌고 있고 아래에서는 무를 자르고 있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대자보를 작성한 로스쿨 학생은 약물을 이용한 강간 피해자이자 디지털 성범죄 피해사례 영상을 농담 소재로 삼은 교수의 유머는 괜찮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실재함에도 성범죄 피해를 희화화하는 2차 가해였다고 비판했다.또 교수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서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대자보에서 밝혔다.작성자는 “교수님의 조언과 농담이 정의·평등·인권을 말하는 교수님의 언사를 퇴색시키고 혐오와 차별을 공고히 했다면서 로스쿨에 대한 낭만이 부서졌다고 했다.서강대 로스쿨은 해당 사안에 대해 진상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윤혜정기자 여성생활전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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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구속영장 청구 21일 영장실질 심사 예상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다.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르면 오는 21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정 씨를 두 차례 불러 조사하고 그로부터 휴대전화 이른바 ‘황금폰’ 등을 제출받아 혐의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버닝썬 폭행 사건 피의자인 버닝썬 이사 장모 씨에 대해서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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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 장자연 김학의 사건“ 신속히 검찰 수사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9일 고 장자연 사건, 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와 관련, 대검 진상조사단의 수사기간 두 달 연장을 밝히며 "드러나는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김 전 차관 사건은 우리 사회 특권층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법무부는 이들 사건의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분명히 하도록 할 것"이라며 거듭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버닝썬' 경찰 유착과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할 일부 경찰관의 유착 의혹까지 불거진 데 대해 행안부 장관으로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범죄와 불법 자체를 즐기고 이를 자랑삼아 조장하는 특권층의 반(反)사회적 퇴폐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형 클럽 주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전국 지방경찰청을 일제히 투입해 단속함으로써 관련 범죄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천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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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 미만 자녀, 아동 수당 신청하세요
아동수당이 보편적 복지로 개정되면서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은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받는다.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아동수당 지급기준인 소득 재산 등을 삭제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오는 9월부터는 지급대상을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된다. 원래 아동수당은 소득 재산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의 만 6세 미만에게만 지급됐다.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은 2013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모바일앱을 통해 수당 지급 신청을 꼭 해야 한다.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신청한 적이 있으나 소득·재산 기준 때문에 탈락한 아동은 재신청이 필요 없다. 이들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신청해 준다.이번에 신청하면 4월 25일에 첫 아동수당을 받는다. 1월~4월분까지 소급해서 지급한다. 시행준비에 시일이 걸려 늦어졌기 때문이다.신규 대상자는 4월 25일에 첫 아동수당을 받는다. 정부는 4월에 1∼4월분을 한꺼번에 지급한다.
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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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지원금, 25일부터 신청 가능
정부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매달 5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3월 25일부터 받는다. 모든 취준생들에게 주는 것은 아니다. 졸업 후 2년 이내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고용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는 OECD 국가 중 고학력 청년 비중이 최고 수준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우리나라 청년 취업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청년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은 만 18~34세 미취업자 중에서 고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이며,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20% (2019년 4인 가구 기준 5,536,243원)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다. 현금 지급이 아니라 클린카드(정부구매카드) 형태로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며 취업 또는 창업 시에는 지급이 중단된다. 현금 인출도 안 된다.유흥·도박·성인 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및 자산 형성 관련 업종 등에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준비 비용을 제공하며, 생애 1회만 지원한다. 그냥 주는게 아니다. 숙제가 있다. 해당 청년은 구직활동 계획서 및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사전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정부는 올 해 동안 총 8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졸업 또는 중퇴 후 기간이 길수록, 유사정부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적을수록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월 25일 이후 언제든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 웹·모바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결과는 신청한 다음 달 15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전교육(동영상 수강),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수강하는 예비교육(2~3시간)에 참여한 후, 그 다음 달 1일에 지원금이 클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이후에는 본인이 수립한 구직활동 계획서 등에 기초하여 매월 20일까지 구직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제출하여야 한다. 이 때 온라인 청년센터에 게재된 30여 개의 취업 관련 동영상 중 1개 이상을 수강하여야 한다. 월 50만원을 6개월간 용돈으로 받을 수 있지만 주어진 과제를 하면서 받으려고 할지는 의문이다.
윤혜정기자 여성생활전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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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차 더욱 좁혀져 36.6〉31.7
더불어민주당 지지율과 한국당 지지율 차이가 5%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졌다고 리얼미터가 18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14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7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0.6%포인트 하락한 36.6%로 3주 연속 떨어졌다. 작년 12월 4주차(36.8%)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반면에 자유한국당은 1.3%포인트 오른 31.7%로 4주 연속 상승했다. 국정농단 사태가 발발한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두 당 차이는 4.9%포인트다. 리얼미터는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결집의 구심력으로 작용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면서 대정부 공세가 일부 효과를 본 것과 더불어 최근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연설‘문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 논란이 보수층을 결집시키며 연이어 상승하는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의당 6.9%, 바른미래당 5.9%, 민주평화당 2.1%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6.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기천기자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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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오차 범위 밖 데드크로스 44.9〈49.7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연속 하락해 44.9%로 떨어졌다고 리얼미터가 18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7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4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9%포인트 상승한 49.7%였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인 4.8%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이러한 하락세는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북한의 비핵화 협상 중단 발표까지 비핵화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고, 버닝썬 사태 관련 경찰유착 의혹이 확산되는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6.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기천기자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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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신기자클럽, 여당 향해 이례적 비판성명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회장 세바스티안 베르거)은 16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접적인 계기는 블룸버그 통신사 기자에 대해 민주당이 낸 비난 성명이다. 서울외신클럽은 성명을 내고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블룸버그 통신 기자 개인에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기자 개인의 신변안전에 큰 위협이 가해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외신클럽이 집권민주당에 대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용한 외신은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top spokesman)이 됐다’는 제목으로 블룹버그 통신의 이유경 기자가 쓴 바로 그 악명 높은 기사”라며 “이 기자는 국내 언론사에 근무하다 블룸버그 통신 리포터로 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문제의 기사를 게재했는데, 미국 국적 통신사의 외피를 쓰고 국가원수를 모욕한 매국에 가까운 내용이라 당시에도 적잖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비난했다.서울 외신기자클럽 이사회는 성명서에서 “어떠한 정치인이라도 대중의 관심사나 의견에 대해 보도한 기자 개인에 대해 ‘국가 원수를 모욕한 매국’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는 언론 통제의 한 형태이고 언론 자유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기사와 관련된 의문이나 불만은 언론사에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제기되어야 하고 결코 한 개인을 공개적으로 겨냥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또 “대한민국은 완전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오랜 기간 투쟁을 해왔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각 당의 정치인들에게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밝혔다.또한 이사회는 “기자를 비난하는 성명서가 현재도 더불어 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어 기자에 대한 위협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즉시 철회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1956년 발족한 서울외신기자클럽은 해외 약 100여개 언론사 소속 500여 명의 기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다.
김기천기자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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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버닝썬 게이트 검찰이 맡아야”
경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15일 강남 버닝썬 클럽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만큼은 과감하게 검찰에 수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표 의원 말이 아니라도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측근인 윤 모 전 인사담당관이 승리커넥션 의혹 연루자로 드러난 만큼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뒷북이나 치고 3년 전 정준영 사건 때도 허술하게 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유착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경찰관 출신으로서 개인적으로 대단히 아프고 쓰리다"면서 "(경찰들이 들으면) 무척 섭섭해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버닝썬 게이트는 과거에 있었던 그냥 경찰과 유흥업소 간의 유착과는 급이 다른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그는 "유명 스타 연예인 그리고 그 뒤의 기획사, 그들과 연계된 거물급 경찰 간부로 추정되는 인사의 존재에 음주운전 적발도 보도되지 않도록 무마해줬다는 의혹까지 있다"며 "여기에 클럽 버닝썬, 아레나의 탈세 규모도 대단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는 상황인 만큼 끝까지 추적해 (비리의 뿌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했다.
issue팀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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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의 ‘경찰총장, 문 정부 민정수석실 근무한 실세
'승리 카톡방'에 등장했던 '경찰총장'은 2015년 당시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던 윤 모 총경(49)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윤 모 총경은 서울출생으로 경찰대 9기 출신. 1993년부터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근무,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파견 근무 등을 거쳤다. 2018년 8월부터 현재 경찰청 인사담당관을 맡고 있다.그는 청와대에서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의 직속 부하 직원으로 일했다. 민정비서관실은 대통령 친인척 관리와 민심 동향 등을 담당한다. 그는 내근직으로 관련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16일 대기발령됐다.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하루 만이다. 그는 전날 수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조직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승리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총장' 윤 총경과 2017년 초 세번 식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issue팀백영철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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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 테러리스트 뉴질랜드 무슬림 사원서 49명 총격 살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이슬람 사원 연쇄 총격 사건으로 49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뉴질랜드 정부가 발표했다.뉴질랜드 경찰당국이 체포한 용의자는 총 4명. 3명은 남성이고 1명은 여성이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용의자 중 한 사람이 호주에서 태어난 호주 국적자란 점을 확인하면서 사건 용의자들을 향해 "극우파이자 폭력적인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다.호주 국적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범행을 2년 전부터 계획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유럽인이 아닌 자들의 이민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또 자신이 어떤 단체와도 연관이 없으며, 자신의 행동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적었다.앞서 이날 오후 1시40분께 용의자 중 한 남성은 크라이스트처치 소재 이슬람 사원 '마스지드 알 누르'와 '린우드 마스지드'에 차례로 방문해 총격을 가했다. 그는 총격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페이스북은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이 영상을 삭제했다.아던 총리는 마스지드 알 누르에서는 30명이, 린우드 마스지드에서는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인구조사에서 뉴질랜드 내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1.1%인 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김기천기자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