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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 ...경실련 반대에도 변창흠 무사통과하나
백영철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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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김경율 “새해엔 유시민 쫄딱 망하고, 공적 공간에서 사라져야”
'조국 흑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같은 어용지식인이 쫄딱 망하고 죗값 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 소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서 교수는 유 이사장이 25일 유튜브 방송에서 새해 소망으로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기사도 공유했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덤으로 털보도"라고 덧붙였다. 털보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과 김씨는 친문(親文)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서 교수와 조국 흑서를 집필한 김경율 회계사는 26일 페이스북에 "여러 정황상 검찰의 (노무현) 재단 계좌 열람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며 "(유 이사장은) 있지도 않은 일을 들먹이며 사태를 호도하려고 했다"고 썼다. 김 회계사는 이어 "나는 유시민 같은 인간은 공적 공간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 이사장은 진실을 말하는 이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미국 경제학자 헨리 조지에 대한 발언을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유 이사장)가 헨리 조지를 다시 소환해 부동산 세금을 언급했다”며 “조지는 산업화 과정에서 땅값이 급격히 상승한 캘리포니아를 경험한 후 토지처럼 공급이 고정된 생산요소를 소유한 것만으로 독점수익을 과하게 얻지 않도록 토지로 인한 수익을 환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19세기 사상가 헨리 조지를 소환하시는 분들은 부동산 세금 만능론자들”이라며 “참여정부가 이미 헨리 조지를 소환해 종부세라는 우리나라만의 기묘한 세금을 만들었지만 부동산 가격은 기록적으로 상승시키는 실패를 초래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그런데 국내의 조지론자들이 자꾸 중요한 부분을 누락시키는 바람에 그간 많은 혼선이 있어왔다”며 “그의 사상은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에는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는 것으로, 토지를 제외한 모든 세금은 철폐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초과이익환수가 재건축이나 재개발 자체를 억제할 정도라면 이는 헨리 조지의 사상과 정면으로 충돌한다”며 “헨리 조지 이름을 끌어다 쓰면서 땅과 건축물 모두를 싸잡아 수익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조지론자들을 헨리 조지가 만난다면 아마 크게 놀랄 것”이라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어 “고백하자면 저도 집거래로 큰 수익이 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핵심은 그 목표를 위해 얼마나 실효성있는 노력을 하는지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유형의 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가격이 별로 오르지 않을 것이니 굳이 투자를 위해 사고팔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형성되는 것 외에 무엇이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박영창기자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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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법원 결정 존중” “인사권자로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복귀 결정에 대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검찰에 대해 "법원의 판단에 유념하여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범죄정보 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찰한다는 논란이 더 이상 일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아울러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검찰개혁과 수사권 개혁 등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일부 강경친문 요구와는 차이가 난다.문 대통령 사과, 레임덕 초래 우려 컸기 때문인 듯문재인 대통령은 1년여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대립에도 일언반구하지 않았다.그랬던 문 대통령이 법원 판결로 2연타를 맞자 윤 총장 직무복귀라는 법원 결정이 나온 하루만에 사과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것도 ‘송구', '유감' 등 우회적인 단어가 아닌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머리를 숙인 것은 이번사안을 큰 정치적 위기로 판단하기 때문으로 봐야한다.이번에 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레임덕을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문 대통령이 수습이라는 메시지를 이날 국민에게 보낸 만큼 조만간 국정쇄신카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놓을 카드는 추미애 법무장관 사표 수리 및 후임자 지명, 노영민 비서실장 교체 등 청와대 비서진의 인적쇄신이다.문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했으므로 이번 사안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추 장관의 인책사퇴는 피할 수 없다. 그 때문인지 추 장관은 법원 결정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임종석 김어준은 “욕이라도 해야” “일개판사가 법적쿠데타”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판결에 대해 "단단한 눈뭉치에 정면으로 이마를 맞은 느낌이다. 정신이 번쩍 든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 담벼락에 욕이라도 시작해보자. 다시 아픈 후회가 남지 않도록"이라고 친문 지지자들에게 적극 대응을 호소했다.'나꼼수' 김어준씨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있을 수 없는 판결"이라며 "행정법원의 일개 판사가 '검찰총장의 임기를 내가 보장해 줄게', 이렇게 한 거예요"라고 비난했다.그는 "검찰과 사법이 하나가 돼서 하나의 법적 쿠데타를 만들어 낸 것 아니냐,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이번 판결을 '법적 쿠데타'라고 몰아가기까지 했다.이낙연 대표는 “사법의 정치화”라며 법원 비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판결에 대해 "대한민국이 사법의 과잉지배를 받고 있다는 국민의 우려가 커졌다"며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탄식이 들린다"고 법원을 비난했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한 것과 대조적인 반응이다.
박영창기자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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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찍어내기’ 이후 문 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추락 연속
박영창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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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야권 후보단일화 출렁거릴 듯
백영철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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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퇴...토사구팽 내지 용두사미에 대한 인책
백영철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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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위기... 지지율 연속 30%대로
박영창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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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무정지 파문’ 이후 여론 추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장관에 의해 총장직 직무정지를 당한 시점은 11월24일 오후 6시 직후다. 이후 여론조사 결과 추이 곡선은 어떻게 될 것인가.9일 리얼미터, 윤석열 25.8% 이낙연 이재명 20.2% 동률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선호도가 25 %를 넘은 결과가 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 세 이상 1천명에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25.8 %로 선두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똑같이 20.2 %로 나타났다.(표본오차는 95 %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윤 총장은 대구·경북(37.8 %), 보수층(39.3 %), 국민의힘 지지층(49.6 %)에서 지지도가 높았다.이 대표는 전라도(37.1 %)와 민주당 지지층(44.8 %)에서, 이 지사는 40 대(33.0 %)와 열린민주당 지지층(39.1 %)에서 강세를 보였다.이들 빅 3에 이어 홍준표 의원이 5.2 %,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각각 4.4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3.8 %를 기록했다.'선호하는 인물 없음'은 5.2 %, '잘 모름'은 2.7 %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9일 한길리서치, 윤석열 오차범위 밖 1위 28.2% , 이재명 이낙연 순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밖 1위로 약진했다.9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 지지율은 28.2%로 1위였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21.3%)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8.0%) 순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윤 총장 지지율은 직전조사(11월 10일)와 비교해 24.7%에서 3.5%p 증가했다.반면에 이 대표의 지지율은 4.2%p 하락했으며, 이 지사의 지지율은 2.9%p 상승했다.윤 총장 지지율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올랐다. 18·19세를 포함한 20대의 지지율은 25.5%에서 28.0%, 30대는 19.6%에서 25.4%, 40대는 18.4%에서 19.9%, 50대는 24.4%에서 32.4%, 60대 이상은 31.8%에서 32.7%로 올랐다.지역별로도 호남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올랐다. 대구·경북(TK)이 37.6%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PK)이 30.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천·경기가 30.0%, 서울이 29.8%, 충청이 28.4%, 제주가 26.9%, 강원이 22.6%로 모두 20%대를 넘었다. 호남권만 9.1%로 저조했다.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0.4%, 무선 ARS 79.6%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2일 알앤써치, 윤석열 선두 이낙연 이재명 순2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하고 선두로 나섰다. 윤석열 총장은 24.5%, 이낙연 대표는 22.5%,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1% 순이었다.지난 10월 25~26일 설문에서는 이재명 지사 22.8%, 이낙연 대표 21.6%, 윤석열 총장 15.1%였다. 한 달 사이 윤 총장이 9.4%포인트 급등한 반면 이 대표는 0.9%포인트 상승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이 지사는 3.7%포인트 빠졌다.이 같은 결과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0.5%로 집계됐다.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54.3%로, 부정-긍정 격차는 13.8%포인트로 벌어졌다.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6%에서 1.4%포인트 오른 32.0%였으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달 24.9%에서 4.0%포인트 오른 28.9%였다.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3.3% 순. 무당층은 17.1%, 기타정당은 2.3%, 잘 모름은 1.8%다.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윤석열 대권주자 2위..이재명 3위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8명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20.6%, 윤석열 검찰총장 19.8%, 이재명 지사 19.4% 순으로 나타났다.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조사 때보다 0.9%포인트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이재명 지사도 2.1%포인트가 빠지며 석달 만에 다시 10%대로 내려왔다.반면 윤석열 총장은 전달보다 2.6%포인트 올라 자신의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하며 이재명 지사까지 제치고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응답률은 4.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7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0%로 급락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4~2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27일 밝혔다.한국갤럽 이번 조사에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이에 따른 평검사들의 반발 등이 반영됐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조국 사태 때 취임 후 최저치 39%를 기록했는데 그에 버금가는 지지율 급락이다.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추석 이후 계속 부동산 문제가 1순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검찰·법무부 갈등에 침묵/방관'이라는 내용이 새로이 언급됐다"며 "두 기관 수장 간 갈등이 한층 격화함에 따라 일부 유권자의 시선이 그들을 임명한 대통령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48%로,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로 벌어졌다.그 외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20·30대, 성향 중도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연령별로 보면 18~29세가 긍정 33%/부정 47%로 60대+ 31%/56%에 이어 낮게 나왔다. 30대 45%/41%, 40대 54%/40%, 50대 40%/53%이다,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압도적이었다(긍정 19%, 부정 57%).한국갤럽 조사에서 내년 4월 재보선이 치러질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의 민심 이반이 극심했다.서울의 경우 긍정평가는 35%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54%에 달했다.부산울산경남도 긍정은 36%에 그치고,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6%로 전주보다 1%포인트 동반하락했다.국민의힘은 3%포인트 오른 22%로 20%선을 회복했다.이어 정의당 5%,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 순. 무당(無黨)층 31%였다. 내년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 정권 견제론이 과반이었다.'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6%에 그친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특히 보선이 치러질 서울의 경우 정권안정론이 29%에 그친 반면, 정권견제론이 57%에 달했다. 응답률은 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26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3.4%, 민주당 35%, 국민의힘 28.5% 첫 번째 조사는 교통방송 의뢰로 매주 목요일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리얼미터 조사다. 이날 여론조사는 23~25일 사흘 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조사했다. 윤석열 파문은 일부 반영됐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반등세로 나타났다.2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3.4%로 나타났다. 5주간의 하락세가 중단됐다.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52.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긍정평가가 37.5%, 부정평가가 59.7%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가덕도신공항 추진에도 불구하고 긍정평가가 42.7%, 부정평가가 53.6%로 부정평가가 높았다.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35.0%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은 1.5%포인트 내린 28.5%.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6.6%,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5.6%. 무당층은 15.1%였다.내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2.2%, 국민의힘이 28.7%였다.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30.2%, 국민의힘이 34.2%로 나타났다. 부울경에서는 민주당은 0.4%포인트,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올랐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응답률은 4.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영창기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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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2) 추미애-윤석열 대결의 결말
박영창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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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선 서울,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추이
4·7 보선 여야 서울, 부산시장 후보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서울시장의 경우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여야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앞서고 있다.부산시장의 경우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영준 전 국회사무총장이 여야에서 선두다. 라얼미터(12월9일)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이언주 김영춘 3강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과반이 야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부산시민 808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내년 보궐선거 시 '정부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6.6%로 나타났다.반면에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2.3%에 그쳤다.부산 지역 정당 지지율 역시 국민의힘이 44.7%로 민주당 25.8%을 크게 앞섰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8.6%로 선두, 이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6%였다. 민주당 소속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12.3%이 뒤를 이었다.다음에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11.9% 순이다.여권에선 김 사무총장에 이어 민주당 소속 김해영 전 의원 5.5%,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4.4% 등이다.야권에선 이진복(4.4%), 박민식(3.2%), 유기준 (2.0%), 유재중(1.9%) 전 의원 순이었다.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해서는 찬성이 54.8%, 반대가 35.7%로 조사됐다. 가덕도신공항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 높음'이 48.4%, '실현 가능성 낮음'이 42.7%로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응답률 5.8%.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리얼미터(12월8일)... 박영선 나경원 오세훈 3강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두로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6일 서울 거주 만 18 세 이상 805 명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장관이 19.9 %의 지지를 받았다.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5.5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9 %로 오차 범위(95 % 신뢰수준에 ±3.5 %p)에서 뒤를 이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5 %, 금태섭 전 의원 7.1 %, 민주당 우상호 의원 6.1 % 순이었다.선택지로 제시된 12 명의 후보가 받은 지지를 범여권과 범야권으로 나눠 각각 합계를 비교하면, 야권 후보 8명에 대한 지지 총합이 51.3 %로 여권 37.1 %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야권 후보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이 포함됐다.내년 보궐선거의 프레임과 관련해서도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야당 지지론이 50.6 %로 절반을 넘었다.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38.7 %였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4 %, 국민의힘이 32.1 %로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이어 국민의당 6.5 %, 정의당 5.2 %, 열린민주당 4.9 % 등으로 나타났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리서치앤리서치(12월7일) ...박영선, 나경원 가상대결서 9%포인트 앞서 리서치앤리서치가 이데일리 의뢰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영선 장관이 18.7%를 기록해 나경원 전 의원(16.9%)을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박 장관·나 전 의원에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7.9%), 조은희 서초구청장(6.7%),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4.3%)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4.2%) 정청래·우상호 민주당 의원(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적합한 후보 없음`(7.1%)이나 `잘 모르겠다`(21.2%)는 응답이 30% 가까이 돼 아직은 여론이 유동적임을 보여주고 있다.서울시장 보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장관이 42.3%를 차지해 나 전 의원(33.0%)을 9.3%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여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 장관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1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범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나 전 의원이 13.9%로 1위를 차지했다.조사 응답률은 11.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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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윤 사태' 사과 ...유승민 "지킬앤하이드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머리발언에서 “지금 혼란이 오래가지 않고 민주주의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 나간다면 민주주의가 굳건해진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저는 취임사에서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고,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만들겠다고 국민들께 약속했다”라며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시간”이라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들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유승민 “문 대통령 유체이탈 심각한 중증”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유체이탈도 이 정도면 심각한 중증의 환각 상태"라고 비난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지킬앤하이드 대통령?’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을 내쫓으려는 지금의 혼란상을 두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라 했다. 그리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는 취임사를 상기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말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공수처 출범을 말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무장관을 내세워 온갖 무리한 수단을 총동원해 검찰총장을 쫓아내려던 대통령과, 오늘 저 말을 태연히 내뱉는 대통령은 과연 동일인이 맞는가?"라며 "살아있는 권력의 불법을 수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던 대통령과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말하는 대통령은 과연 동일인이 맞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헌법 1조 2항 주권재민을 말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은 없도록 하겠다는 대통령과 자기들 마음대로 공수처장을 임명하려고 공수처법을 또 뜯어고치려는 대통령은 과연 동일인이 맞는가?"라면서 "우리는 지금 지킬앤하이드 뮤지컬을 보고 있는 건가"라며 문 대통령을 지킬앤하이드에 비유했다.지킬앤하이드 뮤지컬은 지킬이 자기 내면의 하이드와 싸우는 인간의 숨겨진 이중성을 비유하는 내용이다. 주호영 "이게 무슨 사과인가"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정국에 죄송'이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가 아니다. 이게 무슨 사과인가"라고 질타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속담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추미애 장관이 이렇게 위법하고 포악에 가까운 이런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을 다 지켜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뜻과 일치한다고 본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이중적이고 뻔뻔한 정권은 처음 본다"며 "지금 대통령 취임사에서 지켜진 것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하나뿐이었다고 하는데 취임사에서 약속했던 다른 것들은 모두 어기고 깨면서 공수처만 취임사로 언급하는 배짱이 참으로 놀랍다"고 거듭 비난했다.
박영창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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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1) 추미애-윤석열 대결의 전개
박영창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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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권 지지율 각축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팽팽
박영창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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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권 각축...이낙연 이재명 윤석열 3강구도
박영창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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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0%대로 폭락
박영창기자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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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 총장 해임 강행? ...법무차관에 이용구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임명했다. 고기영 전 차관이 30일 사의를 표한 이후 전례 없이 신속한 임명이다. 이 변호사가 강남 아파트 2채 보유자인데도 차관에 기용됐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을 강행하는 수순밟기에 들어간 양상이다.3일 취임하는 이 차관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판사 출신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 직후인 지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돼 2년 8개월간 근무했다.다만 문 대통령은 이 차관이 윤 총장 징계위원장은 맡지 말도록 조건을 달았다고 한다. 이는 윤 총장 해임을 밀어붙이는데 대한 반발 여론의 화살이 문 대통령에게 쏠릴 것에 대비해 차단막을 치려는 것으로 보인다.백운규 전 장관 변호인...이해충돌 논란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으로 고발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변호를 맡고 있으면 법무부 차관직에 올랐다. 백 전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다. 따라서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백 전 장관은 감사원 감사결과 월성 1호기를 2년 반 더 가동하겠다고 보고한 원전 과장에게 “너 죽을래?”라며 ‘가동 중단’으로 보고서를 다시 쓰게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월성 원전 의혹의 핵심인물이다.이 차관은 작년 9월 감사원이 월성 원전 감사에 착수한 단계부터 백 전 장관의 변호인을 맡았으며 최근 검찰 조사 단계까지 백 전 장관의 변호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이 차관은 지난달 초 대전지검이 백 전 장관 자택을 압수 수색할 때 현장에 있었고, 백 전 장관 휴대전화 등에 대한 검찰의 디지털 포렌식(복구)에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취임한 이 차관은 대한변협에 휴업계를 냈다.이 법무부 차관은 강남에 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하루라도 빨리 해임하기 위해 다주택자를 기용하지 않겠다던 인사 원칙을 스스로 깬 게 아니냐는 비판을 사고 있다.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그는 법무부 법무실장을 지내고 있던 지난 3월 기준 서울 강남 소재 아파트 2채 등 총 40억8천9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강남 아파트는 본인 소유의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11억6천만원)와 배우자 소유의 도곡동 삼익아파트(7억1천600만원)였다.이 차관 가족은 용인에도 가족 명의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이 차관은 이날 도곡동 아파트를 중개업소에 매물로 내놓았다.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하면서도 2년반 이상 팔지 않은 아파트였다. 호가대로 팔릴 경우 8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창기자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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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동반퇴진 카드 힘 얻나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퇴진 카드를 제안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정 총리는 30일 주례회동에서 이 같은 동반퇴진론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윤 총장의 징계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장관을 옹호하고 윤석열 총장의 사퇴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검찰 평검사부터 검찰총장 대행까지 일거에 추 장관에게 반기를 들고 이에 따른 여론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징계위에서 해임·면직 등의 중징계가 내려지고, 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본인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본인이 해임해야 하는 모양새가 돼 임기 후반 국정운영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정 총리의 동반퇴진론은 윤 총장에게 2일 법무부 징계결정 이전에 조기 사퇴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법원이 윤 총장이 제기했던 직무배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윤 총장 징계에 대한 법적 정당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문 대통령이 징계 제청을 수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된다.만에 하나 추 장관이 선 퇴진하면 동반퇴진 가능성은 커진다. 문 대통령이 추 장관 사퇴 여세를 몰아 윤 총장의 인책론을 꺼내 들 수 있다는 것이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따로 10분 정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 자신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언급한 동반사퇴 해법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날 국무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추 장관은 서울청사에 오전 9시 4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백영철기자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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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윤의 전쟁’에 소환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관련해 엿새째 침묵했다. 이에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소환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울고 계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가 구속되기 직전인 1997년 1월 심재륜 대검 중앙수사부장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여직원이 ‘술 취한 남자가 청와대 비서실장이라고 한다’면서 바꿔준 전화를 심부장이 받아보니, 김용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낮술에 만취한 그가 ‘심부장, 지금 각하가 울고 계세요. 각하가’라고 했다고 한다”며 “김영삼 대통령은 자신이 목숨 바쳐 이뤄낸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가 법치,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들 구속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적었다. 주 원내대표는 “(YS)는 검찰 수사가 너무 가혹하지 않냐고, 항변하지 않았다. 서울법대 졸업한 김용태 실장이 중수부장 압박할 연줄이 없어서, 검찰 수사에 개입하지 않았겠나? 속은 타고 하릴 없이 낮술만 마셨다는 얘기”라고 했다.주 원내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도 “(DJ가) 현직에 있을 때 큰 아들이 기소되고, 둘째 셋째 아들이 구속되는 충격을 견뎌 내야 했다. 호랑이 같은 가신들을 앞장 세워서 검찰총장 감찰해서 쫓아내고, 아들 수사팀 해체시키는 ‘꼼수’ 몰라서 안했던 것이 아니다”며 “ 칼춤을 추는 추미애 법무장관, 대국민 선전전을 다시 시작한 조국 전 법무장관, 국회 의석 180석을 장악한 민주당 사람들. 이들이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윤석열 축출, 검찰 무력화의 목적”이라고 질타했다.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 같으면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그렇게 (침묵)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사실상의 결정 주체인데 마치 자신은 아무 관계없는 양 입을 닫고 있는 것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 (노무현 전 대통령은)동의했으면 동의했다, 지시했으면 지시했다 분명히 말한다”며 “그렇게 말할 자신이 없으면 하지 않거나 못하게 한다”고 주장했다.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운영의 최종 책임을 지는 대통령은 필요하면 결단을 내리고 검찰총장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며 “(문 대통령이)직접 나서서 정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침묵해야 국민이 편안하다'던 분들은 지금 어디 계신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야당을 비난했다.윤 의원은 “(야당의) 초선부터 다선까지 한 몸이 돼 대통령의 침묵을 집중 공격한다”며 “(과거 노무현 전)대통령이 침묵해야 국민이 편안하다던 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적었다. 윤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가볍다, 저급하다, 말이 많다'는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날이면 날마다 같은 공격을 했다. 아니, 공격의 수준을 넘어 저주에 찬 독설을 쏟아냈다”며 “그렇게 대통령의 말을 공격을 하던 분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독설을 쏟아낸다. 어느 장단에 놀아야 하나?”라고 반박했다.윤 의원은 “세상은 변했지만 야당의 비열한 공격은 그대로다. 국민을 두 번 속일 수는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을 정쟁으로 끌어내 정치적 이익을 누리려고 하지 말라. 그럴수록 국민들이 힘든다”라고 했다.
박영창기자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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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무배제 후폭풍...여야 대립 격화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 청구 이후 여야 정치권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추진한다고 압박하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라고 포화를 집중하고 있다. 윤석열 국회법사위 출석 무산윤석열 총장이 야당의 요구를 받아 25일 “직접 소명하기 위해” 국회법사위 출석을 하려고 했지만 여당이 막아 윤 총장 법사위 출석이 무산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국회에서 부른다면)윤 총장이 응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누구 맘대로 국회를 여느냐”라며 30여분만에 법사위 전체회의를 산회해버렸다. 국회법은 산회가 선포된 당일에는 다시 회의를 다시 열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로 향하던 윤 총장은 발길을 돌렸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낙연 " 판사사찰 중심적 역할"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법무부의 규명과 병행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당에서 검토해달라"며 국정조사를 지시했다.자가격리중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여해 "법무부가 밝힌 윤 총장의 혐의는 충격적"이라며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판사 사찰이다. 주요 사건 담당 판사의 성향과 사적정보를 수집하고 유포하는데 대검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한 일이 검찰 내부에 여전히 잔존하는지 그 진상을 규명하고 뿌리를 뽑아야겠다"고 했다.이어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윤 총장을 향해 "검찰의 미래를 위해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달라"고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농단과 사법농단으로 탄핵되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 불법 사찰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국기문란이자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정농단과 사법농단 수사를 이끌었던 사람이 윤 총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라고 가세했다.그는 특히 "이 같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단순히 징계 처분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라며 "국정조사나 특별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 정권의 막장 본궤도에 올라"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율사-법조인 긴급회의'를 열고 "어제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직무정지를 시킨 일은 우리 헌정사나 법조사에 아주 흑역사로 남을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추미애 장관의 사유 같지 않은 행태와 폭거도 문제지만 뒤에서 묵인하고 어찌 보면 즐기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훨씬 더 문제”라고 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이어 "문 대통령 마음에 안 들면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해임하든 하라. 징계 사유를 갖고 또 해임 요청 절차를 밟을지 모르지만 너무 비겁한 일”이라고 질타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모든 여권 사람들이 되지 않은 이유로 윤 총장을 비난하고 비하하고 있다. 거의 정권의 막장도 이런 막장 없는 듯 하다”며 "이 정권의 막장이 이 사건으로 드디어 본궤도 오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민주당도 싸잡아 비난했다.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 아니라면 추장관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도전한 것이고,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면 가장 비겁한 통치"라고 문 대통령을 질타했다.윤영석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월성 원전 부당폐쇄,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문재인 정권의 몰락을 불러올 부정비리를 파헤치는 윤석열 총장의 날카로운 칼을 강제로 빼앗기 위한 헌정질서 파괴행위”라며 "추미애를 앞세운 문재인 정권의 친위쿠데타(self-coup)나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문 대통령의 침묵은 비겁하다”며 "'아무 말도 않는 것은 치졸하다"고 질타했다.하태경 의원은 "문대통령 너무 이상하다"며 "대통령 침묵은 곧 추 장관 만행을 도와 윤총장을 함께 쫓아내려는 것"이라며 단언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이 떳떳하다면 추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윤총장 손을 들어줘야 한다. 아니면 문대통령 자신이 불법비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의심하는 국민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헌정 사상 초유의 충격적인 사태가 터져도 대통령은 또 숨었다"며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가. 온 국민이 경악하고 불안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당하게 해임하고, 정치적 책임을 대통령이 져라. 부동산 대란에 코로나에,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간의 활극까지 참아야 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은가. 더 이상 비겁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창기자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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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서울, 부산 여야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접전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내년 4월7일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과 부산(울산경남도 포함해 조사)에서 여야 지지율이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리얼미터, 국민의힘 서울과 부산에서 앞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20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에서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떨어진 28.7%, 민주당은 1.9%포인트 떨어진 28.1%를 나타내면서 국민의힘이 소폭 앞섰다고 리얼미터가 23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부·울·경에서도 국민의힘 지지도가 32.2%로 2.9%포인트 오르면서, 29.1%로 1.0%포인트 떨어진 민주당을 추월했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19일 리얼미터, 서울 민주당, 부산 국민의힘이 앞서 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2.5%포인트)를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29.1%, 국민의힘은 27.7%로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이 32%로, 29.8%를 기록한 민주당을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응답률은 3.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2.5%, 부정평가는 53.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32.0%였다.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오른 29.5%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당(6.6%), 정의당(5.9%), 열린민주당(5.9%) 차례였다. 16일 리얼미터, 서울 여야 동률 부산은 근소하게 민주당이 앞서 16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성인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0.0%로 동률을 이뤘다.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30.1%로 국민의힘(29.3%)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32.8%, 국민의힘은 0.7%포인트 떨어진 27.3%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안 추진, 민주노총 광화문 집회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열린민주당은 7.5%, 국민의당은 7.2%, 정의당은 5.7% 지지율을 보였다.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주 연속 하락해 44.3%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51.0%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2일 리얼미터, 민주당 서울 부산 두 곳 다 앞서 리얼미터 조사결과 내년 4월7일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민주당지지율이 다시 앞섰다.민주당이 2.7%포인트 오른 33.3%, 국민의힘은 3.3%포인트 하락한 28.9%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당이 앞섰다. 민주당 29.7%, 국민의힘은 27.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리얼미터는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9~1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6.3%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린 49.2%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6%였다.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33.3%, 국민의힘은 1.9%포인트 내린 26.1%로 나타났다.이어 열린민주당 7.6%, 국민의당 7.3%, 정의당 5.9%, 무당층은 15.4%였다. 응답률은 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9일 리얼미터, 서울 부산 두곳 다 국민의힘 앞서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6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2천51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4.7%, 국민의힘 지지율은 28.0%였다.민주당은 전주대비 0.1%p, 국민의힘은 0.9%p 내려갔다.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이 32.2%로, 30.6%를 얻은 민주당을 1.6%p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5%p 빠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p 올랐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부산·울산·경남의 경우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34.2%, 민주당 지지율이 29.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1.3%p 빠졌으나 민주당은 그보다 많은 3.5%p가 빠지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5일 리얼미터, 서울서 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다.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부·울·경 지역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0%로 국민의힘 우세가 계속됐다.
박영창기자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