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안양시 상승폭 커져
상공에서 찍은 과천시 아파트단지.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에서 부동산 문제를 이슈화하고 있음에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12월에 이어 1월도 상승폭을 키우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에 비해 서울은 0.20%포인트(0.87%→1.07%) 상승폭이 커져 지난해 11월(0.81%)과 12월(0.87%)에 이어 3개월째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강북지역도심권과 한강벨트는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줄거나 둔화됐다.
강남구가 12월 0.98%에서 1월 0.60%로, 송파구가 1.49%에서 1.43%로 축소됐다. 서초구는 1.14%에서 1.16%로, 강동구는 1.30%에서 1.39% 상승했다.
반면 동작구는 1.58%에서 1.70%로, 성동구는 1.35%에서 1.56%로, 양천구는 1.13%에서 1.33%로 상승폭이 커졌다. 서대문구는 0.55%에서 1.14%로, 중구는 0.96%에서 1.29%로 확대됐다.
과천시는 축소됐지만 성남시와 안양시 상승폭은 커졌다.
성남시 분당구는 1.80%에서 1.89%로, 중원구는 0.64%에서 1.23%로, 수정구는 0.97%에서 1.18%로 확대됐다. 안양동안구는 1.55%에서 1.68%로 상승폭이 커졌다.
그러나 과천시는 1.76%에서 1.14%로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도(0.42%→0.48%)는 0.06%포인트 확대됐다. 인천시(0.19%→16%)는 0.03%포인트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0.53%→0.62%)로는 0.09%포인트 확대됐다.
비수도권(0.10%→0.09%)은 전월과 상승률이 비슷했고, 전국(0.31%→0.34%)은 소폭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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