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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동 스크린파크골프장 사용률 58%에 그쳐 



지난해 폐쇄된 과천관문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이슈게이트  


과천시가 주암동 SK유공저유소 주차장 부지에 파크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1974년 건설된 과천 주암동 SK유공저유소는 기능이 대한송유관을 넘어가면서 2016년부터 사용이 중단돼 방치된 곳이다.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에 조성해 운영했던 파크골프장이 녹지비율과 관련된 경기도 지적으로 지난해 12월폐쇄된 뒤 새 파크골프장 건설부지를 물색해왔다.


과천시는 기존 관문파크골프장을 합법화 방식으로 재사용하기 위해 공원관리계획 변경 등 방안을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지만 다소 시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주암동 SK유공저유소 주차장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키로 했다. 


과천시는 SK유공저유소 주차장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잔디를 심어 9홀 정도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건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가 이날 과천시의회 임시회 예산 특위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파크골프장 관련예산으로 추경안에 5억2천만원( SK유공저유소 시설비 등 조성비 4억8천만원, 관문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용역비 4천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주 SK유공저유소 회사관계자가 과천시청을 방문, 임차료 액수 등을 두고 논의하는 등 구체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과천시는 5~10년 정도 장기적으로 계약할 방침이다. 현장에 콘테이너로 된 화장실과 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천시의회 특위에서 윤미현 의원은 “계약종류 후 시설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토양오염 정밀조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월부터 정식 오픈한 과천갈현동 스크린파크골프장. 자료사진 



과천시는 이와 함께 1억5천만원을 들여 과천지식정보타운 펜타원 건물에 설치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지난 2월 운영결과를 밝혔다. 사용율은 58%에 그치고 있다. 2월 한달 수입은 5백여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8타석 5타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료는 5천원이다. 


기간제 직원 2명이 그동안 업무를 봤는데 1명을 추가 채용, 3명으로 늘렸다. 과천시는 추가인건비와 관리비 명목 등으로 이번 추경안에 3천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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