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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창업주 손자 대마혐의로 체포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대마 구매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일 오후 SK가(家) 3세 최모(31)씨를 대마 구매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일명 대마 카트리지)을 5번 이상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1973년 별세한 최종건 SK(당시 선경)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장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김기천기자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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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진술 확보 경찰 수사 박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 수사와 관련, "2주 동안 성접대 의혹과 관련, 관계자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며 "그중에는 여성 4∼5명이 있고 성접대 관련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도 일부 받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 뒤 성관계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윤혜정기자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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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한남동 주택 공시가 398억원
병상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한남동 자택의 공시가가 398억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이다. 작년엔 261억원이었다. 52.4% 올랐다. 공시가 2위도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이건희 회장 소유 주택으로 338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한남동 주택으로 공시가 279억원이다.
김기천기자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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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여환섭 수사단장에 “꼬리 자르기” 맹비난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폭행·뇌물수수 의혹사건 수사단장에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임명된 데 대해 “면죄부 수사 또는 꼬리자르기라는 불행한 결말이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밤 자신의 SNS에 “여환섭 특별수사단장이라…. 특검을 부르는, 공수처 도입을 위한 검찰의 자충수일까”라며 “검찰은 2015년 귀족검사의 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였고, 문무일 검찰총장은 은폐에 관여한 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 그 검사들 중 하나인 대검 대변인을 단장에 지명한 이유가 뭘까”라고 적었다.이어 “누구에게 수사를 맡기는지를 보면 수사를 맡긴 자의 의중이 엿보이고 수사 결과까지 다소간 예상할 수 있다”며 “어이없고, 황당함을 넘어서는 참혹함에 할 말을 잃는다”고 했다.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5월 "검찰 내 성폭력 의혹을 알고도 수사하지 않고 감찰을 무마시켰다"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간부 6명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형사고발 했다.
손종화기자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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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무기 미국으로' 리비아모델 김정은에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핵무기를 미국에 넘길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로이터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국무부도 기밀 문건에 대한 논평을 거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김 위원장에게 핵무기를 미국에 넘길 것을 요구하는 문서의 한글과 영어 버전을 건넸다. 실무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은 이후 취소됐다. 로이터통신은 이 문건이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이 오랫동안 견지해온 강경책인 ‘리비아 모델’의 비핵화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북한은 리비아 모델을 반복해서 거절해왔다.
윤혜정기자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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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고통 받고 있어...추가제재 불필요”
4월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 사람들은 굉장히 고통 받고 있다. 그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나는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제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의혹 특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다시 미북 비핵화 협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의 개인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중에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라면서도 "나는 현시점에서 추가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는 내가 매우 잘 지내는 사람"이라며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면서 "나는 적어도 할 수 있는 한 오랜 기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혜정기자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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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손석희, JTBC 등기이사로 선임
폭행과 공갈 혐의 등을 두고 프리랜서 김웅기자와 맞고소전을 벌여 현재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앞으로 손 대표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투자 및 채용, 임원 인사 등에 대한 법적 지위와 권한을 갖는다. JTBC는 29일 서울 상암동 JTBC 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손 대표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손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20일 보도담당 사장에서 드라마·예능·교양까지 총괄하는 대표이사로 승진했으나 비등기임원 지위였다. 이번 주총에서 주주 승인을 받아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JTBC 대주주는 중앙미디어그룹 지주회사 격인 중앙홀딩스인데 홍석현 회장의 아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가 중앙홀딩스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박영창기자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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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년 남경필 사업가로 변신
남경필 전 경기지사(54)가 29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고 남평우 전 의원의 장남인 남 지사는 그동안 사업체를 동생에 맡겨두고 정치에 전념했다. 경인일보 기자 출신의 남 전 지사는 30대에 정치에 입문해 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남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면서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서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다”고 남겼다. 남 전 지사는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라며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달라”고 했다.남 전 지사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는 같은 해 8월 교회에서 만난 지금의 배우자와 재혼했다.
손종화기자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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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단장 ‘독사’ 여환섭 지검장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뇌물수수 의혹을 규명하는 검찰수사단 단장에 여환섭(51) 청주지검장이 임명됐다. 여 지검장은 ‘독사’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독종’이라는 별명을 듣는 특수 수사통이다.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차장으로 하며 검사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수사단 사무실은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위치한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다. 문 총장이 직접 지휘·감독한다. 김천고와 연세대를 나왔다. 술을 한 잔도 못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상득 전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우중 전 대우회장 등 거물들을 구속한 경력이 있다.
손종화기자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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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사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박삼구 회장이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나와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에 파문이 일었다. 이에 26일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수정 공시했으나 박 회장이 감사보고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김기천기자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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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 공매 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2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소유자로 등기가 된 부인 이순자씨 등 3인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처분절차 효력정지 요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제출한 소명자료에 따르면 공매 처분으로 신청인들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이 처분의 효력 정지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도 없다"고 집행정지 이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1일 51억3천700만원에 낙찰된 연희동 자택의 소유권 이전 작업은 중단됐다.
김기천기자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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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건강 적신호, 시력 나빠지고 비만 늘어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청소년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력은 나빠지고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어 비만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식사 결식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아침이 있는 등교를 강조하면서 등교시간을 9시로 늦추기도 했다.27일 발표한 교육부의 '2018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이 근시 등 시력 이상과 비만 또는 과체중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력 0.7 이하인 학생이 절반 이상인 53.7%로 나타났다. 이중 교정하는 학생은 절반 약간 넘는 58.9%에 그쳤다. 시력 이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등학생 75.4%가 시력 이상을 보이고 있다.비만군에 속하는 학생이 4명 중 1명이다. 이중 비만은 14.4%, 과체중은 10.6%다. 이는 전년도(23.9%)보다 늘어난 수치다. 비만군인 남학생은 평균 27.5%, 여학생은 22.9%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아침을 먹지 않고 피자·라면 등 패스트푸드를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등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유제품과 채소 섭취률이 낮아지는 등 식습관은 더 나빠지고 운동량도 감소했다. 채소를 매일 섭취한다는 응답은 초·중·고 모두 30% 미만이었다.농·어촌 지역의 비만군 학생 비율이 도시지역보다 높게 나왔다. 도시지역은 초등학생 23.5%, 중학생 24.1%, 고등학생 27%인데 비해 농어촌 지역은 초등학교 26.8%, 중학교 27.5%, 고등학교 28.3%로 특히 초·중학교에서 격차가 크게 나왔다.지난해 학생들의 신장은 1년 전과 비슷하나 몸무게는 대체로 늘어났다.최근 5년간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키는 남학생 173.8cm, 여학생 160.9cm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초등학교 6학년도 2016년 이후 남학생은 152.2cm, 여학생은 152.2cm로 변화가 거의 없다.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평균 170.2cm, 여학생은 평균 160.3cm로 나타났다.반면 몸무게는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만 전년도 57.8kg에서 57.5kg으로 소폭 감소했다. 교육부는 매년 초·중·고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황과 건강생활 실천 정도, 주요 질환을 알아보기 위해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 1023개 표본학교 학생 10만 8016명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했다.
윤혜정기자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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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표 대결서 경영권 뺏겨
조양호(70) 한진그룹 회장이 27일 표대결에서 패배, 대한항공 경영권을 뺏겼다. 이제 대주주 자격만 유지한다.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찬성 64.1%, 반대 35.9%로 부결됐다.연임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는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다. 이로써 조 회장은 1999년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지 20년 만에 경영권을 잃었다. 조 회장의 경영권 박탈은 11.56%의 주식을 보유중인 2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투표가 결정적이다. 24.77% 지분을 갖고 있는 외국인 주주가 연임에 반대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반대입장을 정리했다.조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후 최초로 경영권을 박탈당하는 기업오너가 된 셈이다.
김기천기자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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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럼프의 골란고원 이스라엘 인정에 반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라고 선언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6일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의한 골란고원의 병합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골란고원의 지위에 대한 우리(유엔)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냈다.
김기천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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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란고원 이스라엘 주권 포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방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공동회견을 하고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시리아 영토이던 골란고원은 1967년 6월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에서 벌어진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점령했다. 유엔은 불법 점령지로 규정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주권 주장을 이란과 시리아에 맞서는 이스라엘의 안보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윤혜정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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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화폐단위 변경 논의할 때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을 논의할 때가 됐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질문에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은 한다. 그러나 장점 못지않게 단점이 있다”며 논의 주체가 한은이 아닌 정치권이 돼야 한다고 했다.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 액면가를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다.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고 원화의 대외가치가 상승하며 지하자금이 양성화되는 등의 효과가 있지만 인플레이션 발생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김기천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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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들 광화문서 리어카 시위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이 서울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까지 폐지 깡통 등이 담긴 리어카를 끄는 이색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10만원씩 부가급여를 지급해달라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은 기초연금 액수만큼 기존에 받던 생계급여가 삭감된다. 해당자는 37만명이다. 지난해말 국회에서 논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예산이 4102억원이나 들어 예산부족이라는 이유로 합의하지 못했다.
윤혜정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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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사회생, 뮬러 특검 한 방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스캔들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22개월 수사 끝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었다. 2015년 대선 당시 트럼프캠프의 러시아 간 공모 사실을 찾지 못했다고 최종적으로 24일 밝혔다. FBI 등에 대한 압박 의혹과 사법방해 혐의에 대해선 유무죄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무죄”라는 트위터를 날렸다.
김기천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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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글로벌 경기 전망 우려 커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지난주 금요일 글로벌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졌다"며 "향후 그 추이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국-유럽 주가 급락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국채시장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10년물 금리가 3개월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2007년 이후 처음 발생하면서 글로벌 R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한 언급이다. 그는 올 들어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데 대해선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점, 가계부채 둔화세 지속 여부 등 금융안정 상황의 전개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천기자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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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동반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고 리얼미터가 25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 오른 47.1%로 집계됐다.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린 47.2%였다.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0.1%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전주에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4.8%포인트 앞섰다.리얼미터는 “특권층의 연루 정황이 있는 이른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성(性) 비위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의 대립선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38.9%로 전주 대비 2.3%포인트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1.3%였다. 한국당에 대한 보수층 지지율은 67.3%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7.6%, 바른미래당은 5.1%, 민주평화당은 2.6%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기천기자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