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폐업 급증세...CU가 가장 높아
올해 1월~8월말까지의 편의점 폐업 점포수가 1900여개다. 지난해 한 해 동안의 폐업점포 수(1367개)를 이미 크게 상회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4개사가 한국당 정유섭의원에게 제출한 자료가 그렇다. 개업점포수 대비 폐업점포수 비율인 '폐업률'을 봤을 때, 지난해 전체는 24.8%였으나 올해는 1월~8월말 기준 75.6%까지 높아졌다.지역별 폐업률은 광주광역시 122.9%, 경상남도 110.7%, 서울특별시 102.4% 순이다. 이들 지역은 '문 여는 곳보다 문 닫는 곳이 더 많은' 셈이다. 폐업률은 편의점사 중 CU가 가장 높다. 올 8월말까지 개업점포가 849개인 반면 폐업점포가 1004개로 폐업률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118.3%까지 급등했다. 세븐일레븐 및 미니스탑은 폐업률이 각각 63.9%, 67.1%로 지난해 대비 급등했다. GS25의 경우 43.6%로 타사보다 낮은 편이나 지난해 폐업률 17.6%의 두 배를 넘었다.올8월말까지 편의점 4사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GS25를 제외한 3사 편의점 모두가 2016년과 비교하면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5320만원에서 5140만원으로 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2
-
고졸 30~50대 남성, 일자리 집중 타격 받아
30~50대 남성으로 학력 수준과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조업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집중적으로 일자리 타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30~50대 남성이 일자리를 잃으면 저임금 미숙련 일자리로 옮기거나 자영업 창업을 하는 데 요즘은 다 막혀있다.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곳도 주로 대졸자 이상의 화이트칼러 일자리다. 구조적 개혁 없이는 일자리 충격이 해소되기 어렵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고용률은 61.2%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고, 30~50대 남성 고용률은 90.3%에서 89.4%로 1.0%포인트 떨어졌다. 이 연령대의 취업자수(1099만1000명)를 감안하면 30~50대에서 취업자가 17만9000명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연령대 인구 감소폭(6만8000명) 두 배의 일자리가 소멸됐다. 30~50대의 실업자 증가 규모는 5만1000명으로 전체 실업자 증가(9만2000명)의 절반 이상이고, 남성 전체 실업자 증가(2만명)를 웃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감소하기 때문에 취업자가 줄었다는 청와대측 주장은 이 연령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게 드러난 셈이다. 이 연령대의 취업자 감소분은 인구 감소 두 배 이상이다. 30~50대 여성의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올랐다. 이는 일자리를 찾아 노동시장에 나온 30~50대 여성들이 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여성 고용률이 늘고 경제활동 참가가 증가한 것은 해당 연령대 남성 취업자가 줄면서 가계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나온 여성이 늘어난 게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2
-
내년 서울 공립중등교사 865명 선발, 올해보다 101명 감소
내년 서울지역 공립중등교사 선발인원이 865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100명 가량 감소됐다.서울시교육청은 12일 ‘2019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국어교과를 포함한 27개 과목에서 총 921명[공립865명(장애 58명 포함), 사립52명, 국립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립은 △중등교사 645명 △특수(중등)교사 50명 △보건교사 83명 △영양교사 31명 △사서교사 9명 △전문상담교사 47명을 선발하고, 사립은 17개 법인에서 교육청에 위탁선발을 신청한 교사 52명, 국립은 한국우진학교 중등 특수교사 4명을 선발한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지난 6월 발표한 사전예고인원 717명 보다 148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의 정원이 사전예고대비 135명(특수 30명, 보건 34명, 사서 5명, 영양 26명, 전문상담 40명) 늘어난 것이고 일반교과는 불과 13명 늘어났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 감소로 학급 수도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어서 교사 선발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퇴직자들이 많지 않은 점도 선발인원 감소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4일(토)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수)에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를 내년 1월 16일(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을 1월 22일(화) △교직적성심층면접을 1월 23일(수)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9년 2월 8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2일(월)부터 10월 26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sen.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적인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_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 02-1396)로 문의하면 된다.
issue팀 여성생활전문
2018-10-12
-
의사수 OECD 회원국 중 꼴찌
우리나라의 의사수가 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1일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인구 1000명당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명으로 비교 가능한 OECD 26개 회원국 중 꼴찌다. OECD 회원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수 평균은 3.3명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노르웨이 4.5명, 스위스 4.3명, 독일 4.2명. 이탈리아 4.0명이다. 이 같은 자료는'OECD 건강통계(Health Statistics) 2017'에서 발췌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임상의사수에 한의사 수가 포함된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한의사를 제외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1969년 사형집행된 이수근씨에게 징역 2년형 선고한 법원
간첩혐의로 1969년 사형이 집행된 이수근 씨에 대해 법원이 재심해 49년 만에 2년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969년 사형이 선고된 이씨의 재심에서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영장 없이 불법으로 구금됐고, 수사관들의 강요로 허위자백을 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제판부는 공문서 위조 및 행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고 이수근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부사장이던 이씨는 1967년 3월 판문점을 통해 귀순했으나 1969년 1월 위조여권을 이용해 홍콩으로 출국한 뒤 캄보디아로 향하다가 기내에서 중정 요원에 체포됐다. 위장 귀순해 북한의 군사적 목적을 위해 기밀을 수집하는 등 간첩 행위를 한 뒤 한국을 탈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같은 해 5월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씨의 사형은 두 달 뒤인 7월 집행됐다.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당시 중정 수사관들이 이수근 씨 등을 불법 체포·감금하고 수사과정에서 물고문과 전기 고문 등 가혹 행위를 했다”며 “사실 확인도 없이 졸속으로 재판이 끝났고, 위장 귀순이라 볼 근거도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최경환 전략 수정 “특활비 1억원 수수 인정”
국가정보원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 온 자유한국당 최경환(63) 의원이 항소심에서 "돈을 받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국회 활동비로 지원받은 것이지 뇌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의 변호인은 11일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에서의 입장을 뒤집고 1억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했던 2014년 10월 23일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최 의원은 수수사실을 부인했지만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판빙빙 동영상 소문 왕치산은 누구인가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미공개 주식대박 이유정 검찰 철퇴 맞나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 의혹과 관련,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 부장검사)이 8일 이 전 후보자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법무법인 원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됐지만 2013년 비상장이었던 내츄럴엔도텍 주식 1만 주를 사들였다가 상장 이후 되팔아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퇴했다.내츄럴엔도텍은 법무법인 원의 사건 의뢰인이었다. 이 전 후보자 등 법무법인 구성원 일부가 법무법인 대표로부터 내츄럴엔도텍이 상장 가능성이 있다는 추천을 받고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앞서 7월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법무법인 원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이 전 후보자를 비롯한 변호사 3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재택근무 선동열 연봉 2억원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자신의 연봉이 2억원이라고 밝혔다. 출근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출근도 안하면서 2억 원을 받느냐”고 질타하자 선 감독은 “모든 구장의 경기를 체크하려면 현장보다는 (집에서) TV로 체크하는 게 편해 그렇게 한다”고 답했다. 또 선 감독은 ‘판공비(업무추진비)가 무제한이라는 말이 있다’는 손 의원의 질의에 “연봉에 포함돼 있다”라고 반박했다. 손 의원은 “일본 전임감독과 비교하면 너무 편한 근무 조건”이라면서 “사과하시든지, 사퇴하시든지 하라. 선 감독 때문에 프로야구 관객이 20%나 줄었다”고 거세게 몰아붙였다. 선 감독은 “지금까지 운동만 했었지만, 행정이나 사회는 진짜 몰랐다”며 “모든 걸 몰랐던 걸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선 감독은 의원들의 계속된 추궁에도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에 청탁이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KBO(한국야구위원회), 그리고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 적폐부터 제대로 밝혀 보겠다”며 “선 감독을 선의의 피해자라고 본 제가 바보였다. 야구팬 여러분들의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풍등에 잘못 따지는” 경찰 왜 이러나
경기도 고양 유류 저장소에 풍등을 날려 불을 낸 혐의로 긴급체포된 스리랑카 남성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경찰의 무능과 구속영장 편의주의에 대해 비판여론이 높다. 경찰이 스리랑카인을 긴급체포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 여론도 거세게 일고 있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는 10일 오후 경찰이 재신청한 스리랑카인 노동자 A씨(27)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9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기엔 아직 수사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연장을 반려, 보완수사를 지시했다.경찰은 다음 날 오후 4시쯤 수사를 보완한 뒤 영장을 재신청했지만 결국 기각됐다. 이번에도 검찰은 “중화실이라고 보기에 화재의 인과 관계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 공소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기각 사유를 밝혔다.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A씨가 풍등을 띄운 장소 주변에 저유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점, 풍등이 추락해 불이 붙었음에도 신고하지 않고 달아난 점 등을 이유로 긴급체포하고 영장을 두 번이나 신청했지만 검찰과 여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긴급체포 시한인 48시간이 지나 스리랑카인 A씨는 결국 석방됐다.A씨의 변호인 측은 “A씨는 저유소에 고의로 풍등을 날린 것이 아니었고 불법체류자도 아니어서 성실히 일 해왔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1
-
이젠 음주운전 꿈도 꾸지마! 문 대통령 불호령
문재인 대통령이 음주운전 처벌강화 대책을 직접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원이 25만명이 넘는 추천을 받았다"며 음주운전자 처벌 강화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청와대 청원은 지난달 25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군인 윤창호(22)씨의 친구들이 '음주운전으로 친구의 인생이 박살 났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가량 감소했고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수도 50% 넘게 줄었다"면서도 "이렇게 꾸준히 좋아지고는 있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여전히 많다. 작년 한 해 2만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439명, 부상자는 3만3364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음주운전의 재범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재범률이 45%, 3회 이상 재범률도 20%에 달한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음주운전으로 3번 이상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무려 1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음주운전은 습관처럼 이뤄진다"며 "이제는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동승자에 대한 적극적 형사처벌,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및 처벌강화, 단속기준을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지만, 이것만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을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히 재범 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의 특성상 초범이라 할지라도 처벌을 강화하고 사후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재범방지를 위한 대책을 더욱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0
-
‘PD 수첩’ 명성교회의 800억원 비자금 의혹 제기
MBC ‘PD 수첩’은 9일 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의 교회 세습 논란을 제기하고 800억원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다. 명성교회는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MBC ‘PD 수첩’은 2017년 11월 12일 열린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담임목사 취임식을 전후해 내부 신도와 종교전문가 등이 지적해온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PD수첩은 김삼환 원로목사가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려는 이유로 거액의 비자금 의혹을 들었다. 방송에 등장한 한 신도는 “과거 재정을 담당하던 장로의 차 트렁크에서 나온 통장을 합했더니 그 금액이 800억원이 넘었다”고 주장했다.PD수첩은 이 800억원의 용도와 관리처가 불분명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방송은 근거로 재정 담당 장로가 비밀리에 관리했던 통장 사본을 공개했다. 재정을 담당했던 장로는 2014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등장한 제보자 A씨는 “교회 건물 내부 깊숙이에 목사의 비밀 방이 있었는데,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김삼환 원로목사는 1980년 신도 20명과 함께 명성교회를 설립했다. 명성교회는 신도 10만명, 연간 헌금 규모 400억원의 초대형 교회가 됐다.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유명세를 타기도 한 곳이다.김 원로목사는 아들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에 대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워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0
-
스리랑카인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것은 너무하다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을 선처하라는 여론이 뜨겁다. 저유소의 국가기간시설 관리실패에 책임을 물어야지 외국인 노동자의 실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행태는 경찰의 본말전도라는 지적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스리랑카인에 뒤집어씌우지 말라”는 글이 여럿 올라와있다. 한 청원인은 “실화라는데 이번 화재를 두고 실수한 사람이 스리랑카인 한 명이냐”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 대신에 스리랑카인 한 명이 제물이 되는 것 같다. 그가 전혀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나라가 미안하고 창피하다”고 썼다. 다른 청원인 역시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시스템 문제로 발생한 것”이라며 “300원짜리 풍등 하나에 저유소가 폭발했다면 안전관리 책임자 과실이 더 크다”고 적었다. 이 청원인은 “돈 벌고 일하기 위해 들어온 평범한 이웃 노동자에게 모든 잘못을 전가하지 말라”고도 했다.경기도 고양경찰서는 풍등에 불을 붙여 날린 A씨에 대해 중실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수사가 미흡하다며 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0
-
일본 종이 없는 국회 추진
일본 국회가 종이 없는 국회를 추진한다. 9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일본 국회에서 문서 배포에 사용되는 종이를 줄이는 이른바 페이퍼리스(Paperless) 논의가 이달 임시국회에서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 그간 인쇄해 배포해 왔던 의안과 회의록 등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12억엔(약 120억원)에 이르는 경비와 직원들의 복사 등에 사용하는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신문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달 임시국회부터 의원들에게 배포해왔던 방위백서 등 정부보고서와 민원처리경과보고서를 인쇄하지 않고 국회관계자 전용 인트라넷에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일본 국회에선 아직 전자문서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중ㆍ참의원을 합해 연간 인쇄비용이 12억엔에 이른다. 중ㆍ참의원 내 의회 운영과 절차 등을 정한 규칙에 ‘의장은 의안을 인쇄해 각 의원들에게 배포한다’라고 명기돼 있기 때문이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문 대통령 “김 위원장이 교황 평양에 초청했다” 발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김 위원장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심이 많다. 교황님을 한 번 만나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김 위원장은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적극적인 환대 의사를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오는 17∼18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는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이런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말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김정은의 최고급 외제 승용차 사랑
자동차 매니어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엔주재의 대북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전용차량을 최근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의 남북 정상회담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의 북ㆍ미 정상회담 때 벤츠 S600 풀먼가드 리무진을 이용했다. 그러나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방북 때 롤스로이스 팬텀을 탑승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9일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더드라이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차량에서 내려 영빈관에 들어가 폼페이오 장관과 악수를 하는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그의 차량 휠 가운데에서 알파벳 R자가 확인됐다. R은 롤스로이스의 트레이드마크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방탄모델은 ‘아머드(Armouredㆍ장갑)’라고 불리며, 첨단 소재와 방탄 장갑, 방탄유리로 만들어져 7.62㎜ 구경의 총탄도 막아낼 수 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겨레말 큰 사전 남북 공동편찬 작업 한다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는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겨레말 큰사전’은 남북이 공통으로 쓰는 말은 우선 올리고, 차이 나는 것은 남과 북이 합의해 단일화한 33만여 개의 올림말을 실을 대사전이다.이 총리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2005년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 함께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일은 남북관계의 기복으로 멈추었다”고 말했다.그는 “세종대왕께서 한글과 땅을 주셨을 때 우리 겨레는 하나였다”며 “그러나 세계냉전은 겨레와 땅을 두 동강 냈다. 조국분단 70년은 말의 뜻과 쓰임새마저 남과 북에서 달라지게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남과 북이 달라진 것들을 서로 알고 다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이런 일이 쌓이고 또 쌓이면, 남과 북이 세종대왕 때처럼 온전히 하나 되는 날도 좀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겨레말 큰사전’과 관련해 남북은 공동 편찬 사업을 위해 이달 중 개성서 실무접촉을 한 뒤 11월~12월 26차 편찬회의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0.4선언 남북공동행사 당시 평양을 방문한 정도상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상임이사가 북측 편찬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이언주 의원 “민주당세력은 시대착오적 좌파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재선)이 9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언주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현 여권)은 자유민주주의나 자유시장경제체제와 공존 가능한 '북유럽식 좌파'가 아니라, 세계 유일의 세습 공산독재정권인 북한과 맥을 같이하는 시대착오적 체제변혁론자이자, 이미 몰락해 버린 중국 문화혁명기 또는 소련 스탈린 식 좌파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해찬(민주당 대표)을 비롯한 민주당 집권세력은 북한의 김정은 3대 세습 공산독재정권이 동지이고 남한의 보수가 주적(主敵)인 모양"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평양 10.4 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서 "살아있는 한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거나 북한의 대남 위협에서 기인한 국가보안법 개정 검토 발언을 해 사실상 북한 수뇌부의 '보수 타파' 발언에 동조한 데 대한 비판이다.이 의원은 "좌우가 공존한다고 할 때의 좌파란 적어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인정하는 북유럽식 좌파 정도는 돼야 한다"며 "현 집권세력은 그들과 질적으로 다른, 한반도 역사의 비극이 잉태한 시대착오적 좌파"라고 맹공했다.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와 공존할 수 없는 세력들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다"며 "반드시 이 시대착오적 좌파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저유소 화재 책임을 ‘풍등’에 씌운 경찰
경찰이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폭발사건의 원인으로 20대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고양경찰서는 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스리랑카 국적의 A씨(27)을 중실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2분쯤 고양 덕양구 화전동의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주변 야산 강매 터널 공사장에서 소형 열기구인 풍등을 날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CCTV 확인 결과 폭발 사고는 A씨가 풍등을 날리고 10분~20분 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A씨가 날린 풍등은 저유소 주변 잔디밭에 떨어졌다. 풍등에 남은 불씨는 잔디밭에 옮겨 붙은 뒤 저유소 유증 환기구를 통해 유입됐고 폭발을 일으켰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었다. 사고를 유발한 풍등은 지름 40㎝, 높이 60㎝ 크기. 사고 전날 현장에서 800여m 떨어진 인근 초등학교 행사에서 띄워 보낸 풍등 2개가 공사장 인근에 떨어진 것을 보고 주워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풍등에 의해 잔디밭에 불이 붙어 있는 18분 동안 송유관 공사 측이 감지하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했다는 점이다. 중간수사 발표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비상저유시설에서 이렇게 관리가 소홀한 것이냐” “경찰이 송유관측의 책임은 조사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스리랑카인에게 돌리려는 것이냐” “인화물질 반입이 안 되는 위험시설인데 풍등이 날아와도 아무 대책 없는 게 문제가 아니냐” “스리랑카인보다 조그만 불씨에도 대형화재가 나도록 방치한 안전불감증의 공사 측이 더 잘못한 것 아니냐” 는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5년 5월 비전문 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스리랑카 국적 근로자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감식 중 CCTV를 통해 A씨가 인근 야산에서 풍등을 날리는 장면을 확인했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못 봤다고 진술했다. 이번 화재로 저유소 옥외 휘발유 탱크에 저장된 휘발유 440만리터가운데 절반이 넘는 260만리터가 불에 타 4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발생 17시간이 지난 8일 오전 3시 58분경 완전히 꺼졌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
-
KTX 세종역 신설 두고 여당 내홍
KTX 세종역 신설을 두고 여당 내 분란이 커지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종역 신설을 밀어붙이자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가 “사업논의를 중단해달라”고 공개요구했다. 이 지사는 8일 민주당 지도부가 충북도청에서 진행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KTX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의 심각한 갈등과 저속철 문제 등을 발생시킬 수 있고 (도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문제”라고 논의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세종역 문제가 충청권 상생 차원에서 더는 나오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북도민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세종역이 생기면 오송역이 쇠퇴할 것을 우려해서다. 이 대표는 2016년 총선에서 세종역 신설을 공약한 뒤 9월10일 세종시와 정책협의회에서 “세종역 설치에 무리가 없다”며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