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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나경원 선두 접전
내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두에서 초접전 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CBS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시민 유권자 1천19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영선 장관이 18.3%, 나경원 전 의원이 17.9%로 나타났다.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8% △우상호 민주당 의원 6.3%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6.1%로 동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5.9%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3.8%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1.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후보는 7.9%,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9.2%, 모르겠다는 6.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여권의 적합 후보를 조사한 결과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5.6%로 가장 높은 가운데 박영선 장관이 23.6%로 선두였다. 이어 박주민 의원 14.0%, 우상호 의원 9.0%, 전현희 위원장 2.9%로 나타났다.야권의 적합 후보 조사에서도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이 20.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은희 서초구청장 11.4%, 금태섭 전 의원 9.5%, 이혜훈 전 의원 7.9%, 윤희숙 의원 7.6% 순이다.보궐선거 성격에 대해서는 '정부심판론(47.3%)'이 '국정안정론(41.5%)'에 비해 5.8%p 높게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평가는 부정평가가 56.5%로 긍정평가 40.8%에 비해 15.7%p 높게 조사됐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1.6%), 국민의힘(29.1%), 국민의당(9.4%) 순으로 나왔다.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ARS) 10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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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우리를 속인 정권에 국민적 저항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의 쓰레기 하치장, 종말 처리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끝이 보인다. 문재인 정권이 공수처법 개정을 위한 ‘군사작전’에 돌입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정의당을 끌어들이기 위해 꼼수 선거법에 묶어 ‘패스트 트랙’이라는 불법-탈법으로 만들어낸 공수처법을 시행도 해보지 않고 고치려 한다”고 정부여당을 성토했다.그러면서 "야당 원내대표인 제게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 좋아 보이는 표정으로 ‘공수처는 야당의 동의 없이는 절대 출범할 수 없는 겁니다’라고 얘기했다. '야당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처럼 공수처장 임명에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무얼 걱정하느냐'고"라며 "여당 사람들이 우리를 속였다. 거짓말이라는 비난을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라고 문 대통령 등 정부여당을 맹비난했다.그는 "괴물 공수처가 출범하면 공무원 누구나 대통령과 권력이 지시하는 범죄행위에 거리낌 없이 가담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권부 요직에 앉아 불법으로 각종 이권을 챙기는 권력자들, 사건이 불거져도 공수처가 사건을 가져가 버리면 그만”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공수처는 지도자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는 세력을 정죄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추미애 법무장관을 앞장 세워 윤석열 검찰의 권력 비리 수사를 저지하려다가 난관에 봉착하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공수처를 출범시키려 한다. 공수처장 자리에는 추미애보다 더 한 막무가내 ‘내 편’을 앉힐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들에게 "공수처법을 막을 힘이 우리 야당에게는 없다”며 "삭발하고 장외투쟁해 봐야 눈 하나 깜짝할 사람들이 아니다. 대란대치, 세상을 온통 혼돈 속으로 밀어 넣고 그걸 권력 유지에 이용한다는 게 이 정권의 통치기술”이라고 호소했다.이어 "권력은 바람, 국민은 풀”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이제 곧 국회에서 광장에서 짓밟힌 풀들이 일어서서 아우성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대란대치를 끝장내려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영창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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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 대통령, 광만 팔고 꼭꼭 숨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졍부의 부동산혼란에 대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유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석 달 전인 지난 8월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 이게 문 재인대통령이 숨어버리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어록”이라며 문 대통령을 향해 “비겁하게 꼭꼭 숨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은 참 무능했다. 24회의 부동산 대책은 이 정권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를 보여줬다”며 “그런데 이제, 비겁하기까지 하다. 온 나라가 난리가 나도 국정의 최고책임자는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고 꼭꼭 숨었다”고 했다.그는 “지금도 실패를 모르진 않을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것이고 책임지기 싫어 광 파는 일에만 얼굴을 내밀고, 책임져야 할 순간에는 도망쳐 버린 참 비겁한 대통령”이라며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니 반성하고 사과할 줄 모른다. 반성할 줄 모르니 정책을 수정할 리가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은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했지만 국민이 눈물을 흘리자 대통령은 외면한다”며 “이제 기대는 접자.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는 희망을 버리자”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주택 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민간임대시장을 되살려서 문재인 정권이 올려놓은 집값과 전월세, 세금을 다시 내리는 일을 누가 해내겠느냐”며 “정권 교체만이 답”이라고 했다.유 전 의원은 19일 , 17일엔 , 11일 등 정부의 부동산 및 경제정책 실패에 대해 연일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다음은 페이스북 글 전문< 무능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집값, 전월세가 자고 나면 신기록을 경신한다.덩달아 내집마련의 꿈은 산산조각이 난다.가슴 아프게 꿈을 접는 사람들에게 이 정권은 염장을 지르는 말만 쏟아낸다."모두가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 "월세 사는 세상이 나쁜 건 아니다," "불편해도 참고 기다려라," "호텔방을 전세로 주겠다,"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온 나라가 뒤집혀도 문재인 대통령은 꼭꼭 숨었다.1년 전 이맘때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한다. 부동산 가격을 잡아왔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을 정도로 안정화되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전월세는 과거 정부하에서는 미친 전월세라고 얘기했는데 우리 정부에서 전월세 가격은 안정되어 있다."석달 전인 지난 8월,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 -- 이게 문재인 대통령이 숨어버리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어록이다.대통령은 참 무능했다.24회의 부동산대책은 이 정권이 얼마나 바보같은지를 보여줬다.그런데 이제, 비겁하기까지 하다.온 나라가 난리가 나도 국정의 최고책임자는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고 꼭꼭 숨었다.설마 지금도 실패를 모르진 않을 것이다.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거고 책임지기 싫은 거다.광 파는 일에만 얼굴을 내밀고, 책임져야 할 순간에는 도망쳐 버린다.참 비겁한 대통령이다.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니, 반성하고 사과할 줄 모른다. 반성할 줄 모르니 정책을 수정할 리가 없다.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했다.그런데 국민이 눈물을 흘리자 대통령은 외면한다. 이제 기대는 접자.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게는 희망을 버리자.내집마련의 꿈을 되살리고 내집마련의 사다리를 복원하려면, 주택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만드는 길밖에 없다.주택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민간임대시장을 되살려서 문재인 정권이 올려놓은 집값과 전월세, 세금을 다시 내리는 일을 누가 해내겠는가.정권교체만이 답이다.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부동산 악몽은 계속될 것이다.
박영창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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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아파트 환상” 발언 논란 커지자 언론 탓
윤혜정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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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희망 22' 대선 출마 "경제가 문제야"
백영철기자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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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유승민 정책토론회 참석 격려
백영철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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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부메랑...특수활동비 도마에 올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를 문제삼아 사용 내역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자책골''부메랑' 논란이 일고 있다.추 장관은 지난 5일 윤 총장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며 특활비 사용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검찰 특활비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이 법무부 특활비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오후 대검찰청을 방문해 대검과 법무부의 특활비 지급 및 집행 서류를 열람할 예정이다.법무부 특활비는 10억~2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특활비가 배정되면 거기서 다시 가져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특활비는 윤석열 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 등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반토막' 난 상태다.2017년 178억여원이었던 특활비는 올해 9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내년에는 더 줄어 84억원으로 책정된 상태다.추 장관과 민주당은 특활비를 윤 총장이 자신의 측근들에게 임의적으로 과다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추 장관 주장과 달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에 배정한 검찰 특활비가 서울 동·남·북·서부와 인천·수원·의정부지검에 배정한 특활비를 합친 액수보다 많다는 것이다.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월평균 8000만원 이상의 특활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중앙지검에서 최근까지 특활비가 지급된 사실이 없어 수사팀이 애로를 겪는다”고 말한 것과 배치된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비대위 회의에서 "법무부는 특활비를 쓸 수 없게 돼 있는데도 검찰에 내려간 특활비를 돌려받아 편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라며 "법무부가 검찰 특활비를 돌려받아 썼다면, 예전에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활비 상납 문제와 다를 것이 뭔가"라고 질타했다.그는 "추 장관이 자충수를 몇 번 뒀다. '드루킹 사건'도 사실 추미애 (당시 민주당) 대표가 고발해서 시작돼 김경수 경남지사가 실형을 받은 상태"라며 "추미애 장관의 또 다른 자책골"이라고 비꼬았다.대검 83억원 법무부 10억원 배정여야가 이날 확인한 결과 법무부는 검찰 특활비 94억원 중 10억여원을 가져갔다. 대검은 83억여원을 배정받았다.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매월 1억원씩 배분했다. 전체의 14% 가량이다.여야 법사위원들은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대검과 법무부의 특활비 지급 및 집행 관련 서류를 확인했으나 서로 다른 소리를 했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확인후 "법무부가 지출결의서 달랑 한 장만 내서 상세 내역을 도저히 알 수 없었다"고 성토했다.이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대검에서 검찰총장이 개인적으로 쓴 특활비 내역을 제출하지 않았고 자료도 너무 두루뭉술하게 줬다"고 맞섰다.여야는 법무부와 대검이 공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보고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법무부는 오늘 법사위 주관 법무 · 검찰 특수활동비 문서검증에서 금년 초에 취임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예년과는 달리 검찰 특수활동비를 배정받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이어진 법사위 위원들의 문서검증 및 질의답변을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향후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배정 및 사용의 적정성에 관한 법무부장관의 점검 및 조사 지시에 관하여는, 대검 감찰부로부터 신속히 결과를 보고 받는대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윤석열 "검찰은 국민의 검찰"윤석열 검찰총장은 9일 오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차장 검사 리더쉽 과정’에서 신임 차장검사 14명을 대상으로 70분여간 행한 강연에서 “검찰개혁의 방향은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며 거듭 '국민의 검찰'을 강조했다.윤 총장은 이날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공정한 검찰'에 대해선 "공정한 검찰은 형사사법절차에서 당사자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당사자주의, 공판중심 수사구조, 방어권 철저 보장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민의 검찰'에 대해선 "국민의 검찰은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국민의 검찰' 발언은 엿새 전인 지난 3일 신임 부장검사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살아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던 것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검찰의 주인은 정권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의미로 해석가능해, 정부여당내 반발이 뒤따를 전망이다.윤 총장은 이밖에 "차장검사는 검찰의 보직 중 가장 힘든 보직으로서 청운영에 있어 전통적 의미의 어머니처럼 세세하고 꼼꼼하게 행정사무 및 소추사무를 챙기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차장검사는 '참모'로서의 역할과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위로서 상하간을 완충하는 기능을 담당한다”며 "따라서 설득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설득 능력에는 '원칙'과 '인내'가 필수적 요소”라며 설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법무부 특활비 10억6천만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검찰-법무부 특별활동비 검증 결과 "윤석열 총장 특활비를 쌈짓돈처럼 쓴다고 추 장관이 말했지만, 사실무근으로 파악됐다"며 "(법무부) 검찰국에만 10억 정도의 그런 특수비가 집행됐다"고 밝혔다.전날 검증작업에 참여했던 전주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근본적으로 법무부는 수사를 안 하는 곳"이라며 "오히려 불순하다"고 말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 운영지원과에서 검찰국에 배정한 지출내역은 8차례에 걸쳐 10억6천400여만원이다.전 의원은 특활비를 법무부가 직접 지검에 나눠주라고 추 장관이 지시했다는데 대해 "수사지휘를 법무부에서 하겠다는 것이고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주호영 “추미애 광인전략”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광인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광인 전략의 대표적 행동가는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일명 미치광이 전략이다. 그는 "법무부와 검찰의 특활비 사용내역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지만 국정조사라든지 특위를 만들어서라도 이 정부의 특활비 전체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법무부 특활비 논란을 계기로 청와대 국정원 등 특활비를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는 특활비 주장을 장관이 해놓고 막상 검증에는 제대로 된 자료도 내놓지 않고 사실상 검증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내멋대로 다하니까 싸워보자는 광인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라며 "광인전략은 다른 부처는 몰라도 법무부 장관이 구사하는 건 전혀 맞지 않다. 말의 품격과도 관계된 일이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광인전략을 안 썼으면 한다”고 힐난했다.그는 특활비 논란과 관련해선 "추 장관은 자신은 임기 중에 쓴 것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 조국 전 장관과 박상기 전 장관 때는 위법하게 쓴 것이 있는지 밝혀야 될 것”이라며 "또 추 장관이 쓴 적이 없다면 불필요한 특활비에서 법무부 특활비는 없애야 하는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영창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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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XXX들 항명이야“ 이 욕설 김현미한테?
"이런 XXX 들, 국토부 2차관 빨리 들어오라고 해. 이 XX 들 항명이야, 항명.“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한 말이다. 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이동하면서 전화로 터트린 욕설이다. 문맥으로 봐 손명수 국토부2차관에게 퍼붓는 표현으로 해석되지만, 민주당 측선 혼잣말이라고 했다. 손 2차관이 국회로 들어가 김 원내대표를 만나 질책을 들은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푸념이라는 얘기도 나돈다. 김 장관이 국회에서 여당 압박에도 순순히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김 장관은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요구에 난색을 표시하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의 반대가 정당하고 반박했다. 지난 정부에서 논란 끝에 외국전문가 판단을 종합해 김해 신공항 확장을 결정했는데 내년 선거가 있다고 '가덕도 신공항 검증 용역 예산 20억원 증액에 동의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김 장관은 국회 전체회의에서 "김해 신공항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전에 특정 지역을 정하고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은 법적 절차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시말해 여당의 무리수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 압박이 워낙 거세자 결국 이날 정책연구 사업비에 20억원을 추가 증액하는 절충안에 동의했다. 사실상 여당의 뜻대로 가덕도 신공항 용역 예산이 확보된 것이다. 어쨌든 욕설파문이 일어난 것은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으로 이슈몰이를 하려는 의도와 무관치 않다.선거를 앞두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직접 챙기는 사안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 울산 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회 국토위에서 가덕도 신공항 적정성 조사 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며 "예산 신설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박영창기자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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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당헌’ 백지화...정치개혁 뒷걸음질
박영창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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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궐선거 후보공천 당헌개정 이후 여론 변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에 만든 '문재인 조항'을 폐기처분하고 내년 4월 서울 부산 보궐선거에 당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전당원 투표를 거쳐 11월3일 중앙위에서 당헌을 개정했다. 이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의 추이를 살펴본다. 한국갤럽, 민주당 보선 공천결정에 서울 43대 29로 부정평가 높아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당헌개정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아졌다.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결정에 대한 평가가 지난 7월에 비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부산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가 많았다.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후보 공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서울에서는 '잘못한 일'(43%)이 '잘한 일'(29%) 평가를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잘못한 일'(42%)이 '잘한 일'(35%)보다 응답이 많았다.전체 응답자의 34%는 '잘한 일'이라고, 39%는 '잘못한 일'이라고 각각 답했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당대표 경선 당시였던 지난 7월 조사 때는 '내야 한다'가 48%, '내지 말아야 한다'가 40%였다.갤럽은 "두 조사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지지층이나 진보층에서 7월보다 의견 유보가 늘었다"며 "그들 중 일부는 여당의 결정을 잘잘못으로 가리기보다 불가피한 일로 여긴 듯하다"고 했다.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59%,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이 16%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잘한 일' 9%, '잘못한 일' 74%였다.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잘한 일' 54%, '잘못한 일' 20%의 응답률을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잘못한 일' 응답이 51%로 절반을 넘었다. '잘한 일'은 30%였다. 보수층의 경우는 '잘한 일' 24%, '잘못한 일' 58%였다.문 정부 부동산 정책 지지는 최저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15%에 그쳤고, 68%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17%는 평가를 유보했다.긍정평가는 문재인정부 출범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히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의 부정평가는 71%, 부산울산경남은 69%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문 대통령 지지율 43%, 민주당 39%, 국민의힘 20%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3%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47%다. 긍정 평가는 전주와 같고 부정 평가만 1%포인트 상승했다.보선이 치러질 서울의 경우 문 대통령 지지율은 38%에 그쳤고, 부정평가는 54%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부울경도 긍정평가 40%, 부정평가 50%로 부정평가가 과반에 달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20%였다.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우리당 각각 3%,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8%.응답률은 1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리얼미터, 서울서 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다.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부·울·경 지역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0%로 국민의힘 우세가 계속됐다.문 대통령 45.6%, 민주당 34.7%, 국민의힘 27.7%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1%포인트 하락한 34.7%,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한 27.7%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당 7.0%,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5.8%, 무당층은 14.4%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5.6%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9.6%, '모름/무응답'은 4.8%였다.4.0%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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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노영민 실장의 ‘안하무인’ 구설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5일 국회 법사위 예산심사 전체회의에서 대법관인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의원님들, 한번 살려주십시오' 한 번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법원의 판례 모음인 '법고을LX' 사업의 예산이 지난해 3천만원에서 0원으로 삭감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조 처장이 "국회 논의과정에서 잘 살펴달라"고 하자 박 의원은 "절실하게, 3천만원이라도 좀 절실하게 말씀해달라"고 했다.이어 "그래야지 된다. '의원님, 꼭 살려주십시오. 정말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다리 하나, 상판 하나에 해당하는 돈 밖에 안되는 거예요' 한 번 하세요"라고 말했다.조 처장이 웃음만 짓자 박 의원은 "살려주십시오, 한 마디면 끝날 일을 참 답답하다"고 했다.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 "예산이 회복돼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질의를 한 것"이라며 "다만 이 표현이 예산심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우월적 권한을 남용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청와대를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 야당이 광화문 집회를 막기 위한 '재인산성'을 비판하자 ”광화문 집회에서 감염돼 사망한 사람만 해도 7명이다. 집회 주동자들은 살인자"라고 말했다. 이에 야당이 “반정부 집회에 나섰다고 국민을 살인자로 부르나”라고 반발했다. 국감이 중단됐다가 재개되자 그는 "저도 너무 과한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한걸음 물러섰다.국민의힘은 안하무인, 오만과 교만을 보여준 장면이라고 질타했다.성일종 의원은 “그렇다면 추석 때 고향을 찾지 말라고 했는데도 봉하마을로 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성묘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살인자 아닌가”라고 비꼬았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 19 방역 초기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아 수많은 사람을 감염시키고 죽도록 한 정부당국자도 살인자”라고 반발했다.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 나라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격을 의심하게 하는 망언"이라며 "내 편 아니면 적이다.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은 필요치 않다는 섬뜩함마저 느껴진다. 내 편이 하면 의인, 네 편이 하면 살인인 건가"라고 비난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박영창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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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후폭풍 지지율 요동
라임· 옵티머스 펀드 로비 의혹으로 정치권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5일 ‹리얼미터› 내년 4월 보궐선거 서울, 부산서 국민의힘 우세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민주당을 역전했다.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부·울·경 지역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0%로 국민의힘 우세가 계속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아래 기사 참조)5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5.6%) 민주당 ↓(34.7%) 국민의힘 ↓ (27.7%)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5.6%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9.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1%포인트 하락한 34.7%,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한 27.7%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이어 국민의당 7.0%,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5.8%, 무당층 14.4%.4.0%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 (44.9%) 민주당 ↓(34.8%) 국민의힘↑(28.9%)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전국 유권자 2천536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44.9%로 집계됐다.반면에 부정 평가는 50.9%로 1.3%포인트 상승하며 부정-긍정 평가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에 6.0%포인트로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도도 전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4.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28.9%로 집계됐다. 응답율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30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3%) 민주당 ↑(40%) 국민의힘↑(20%) 3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4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6%로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5%포인트 높아진 40%로, 40%선을 회복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3%포인트 높아진 20%로, 20%선을 회복했다.무당층은 27%로 7%포인트 줄었다.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다.,응답률은 1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29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7.6%), 민주당 ↑(36.7%), 국민의힘 ↑(27.6%)2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6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7.6%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부정평가는 48.3%로 1.3%포인트 내려, 부정-긍정 격차가 9월 1주차 이후 최소로 줄어들었다. '모름/무응답'은 4.2%였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1.6%포인트 오른 36.7%. 국민의힘은 0.3%포인트 오른 27.6%를 기록했다.열린민주당 6.6%, 국민의당 6.3%, 정의당 5.0%. 무당층은 14.2%였다. 4.3%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23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3%), 민주당 ↓ 35%), 국민의힘 ↓(17%)23일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0~22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5%/44%, 30대 51%/36%, 40대 56%/37%, 50대 45%/45%, 60대+ 34%/55%다.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부정률이 크게 앞섰다(긍정 23%, 부정 5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5%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국민의힘 지지율은 17%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반면에 무당(無黨)층은 3%포인트 높아진 34%로 4월 총선 이후 최대치로 높아졌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57%로 가장 많았다. 정의당 6%,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 3% 순. 이번 조사 응답률은 1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22일 ‹리얼미터› 민주당 상승 ↑(35.3%) 국민의힘 하락 ↓(27.3%) 문 대통령 상승 ↑(46.3%)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6.3%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1.4%포인트 내린 48.6%로, 부정-긍정 격차는 2.3%포인트로 9월 3주 차 이후 5주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35.3%,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로 양당 간 격차는 8.0%포인트로 벌어졌다.이어 열린민주당 7.3%(1.6%포인트↓), 국민의당 6.6%(0.7%포인트↑), 정의당 5.5%(0.2%포인트↓) 무당층 14.2%(0.6%포인트↑)로 나타났다.4.9%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9일 ‹리얼미터› 민주당 급락↓(32.2%) 국민의힘 상승↑(29.6%) 문 대통령 상승↑(45.8%)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4%포인트 하락한 32.2%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1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상승한 29.6%를 기록했다. 두 당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2.6%포인트로 좁혀졌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13.4%포인트↓)·TK(7.5%포인트↓), 남성(3.5%포인트↓), 20대(10.5%포인트↓)·40대(8.7%포인트↓), 진보층(10.5%포인트↓), 무직(8.1%포인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충청권(5.5%포인트↑)·서울(5.2%포인트↑), 20대(6.9%포인트↑)·70대 이상(5.0%포인트↑), 가정주부(4.8%포인트↑)에서 상승했고, 호남(9.8%포인트↓), 30대(4.5%포인트↓), 무직(4.4%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열린민주당 8.9%(2.6%포인트↑), 국민의당 5.9%(0.3%포인트↓), 정의당 5.7%(0.6%포인트↑), 무당층 13.6%였다.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45.8%를,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내린 50.0%였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4.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6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7%) 민주당↑(38%) 상승 국민의힘↓(18%) 하락 한국갤럽은 13~15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전인 3주 조사때보다 3%포인트 오른 47%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부정평가는 6%포인트 하락한 42%.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8%. 3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다.국민의힘은 18%. 3주전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31%.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9%로 가장 많았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15일 ‹리얼미터› 민주당 급락 ↓(31.3%) 국민의힘 반등 ↑(30.2%) 문 대통령 ↑(45.4%) 라임-옵티머스 로비 의혹 후폭풍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창당후 최저치로 급락하면서 30% 선이 위태롭게 됐다. 충청권과 진보층 지지율이 급락했다. 국민의힘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으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6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4.3%포인트나 급락한 31.3%였다. 창당후 최저지지율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국민의힘은 1.3%포인트 오른 30.2%로 30%선을 회복했다. 민주당과의 격차를 1.1%포인트로 좁혔다.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16.3%P), 진보층(↓13.2%P), 20대(↓11.0%P)와 40대(↓8.2%P)에서 크게 하락했다.충청권의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에는 호남(52.1%) 다음으로 높은 46.8%였으나, 한 주만에 16.3%포인트 급락한 30.5%가 됐다. 국민의힘은 충청권(9.7%p↑)·서울(3.5%p↑), 20대(11.2%p↑)에서 많이 올랐다. 열린민주당이 3.1%포인트 상승한 9.4%, 정의당 5.8%(0.7%p↑), 국민의당 4.8%(1.4%p↓)였다. 무당층 14.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5.4%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1.8%포인트 내린 50.0%였다. 4.3%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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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검찰총장의 외나무 다리 정면충돌
박영창기자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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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권 각축...이낙연 이재명 엎치락뒤치락, 윤석열 3위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양강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두드러진 인물의 부각이 없다. 여론조사기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면 윤 총장이 3위에 오르고 있다.2일(11월) 리얼미터 이낙연 이재명 21.5%, 윤석열 17.2%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76명을 대상으로 월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21.5% 동률이었다. 이 대표는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0.1%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9%), 무소속 홍준표 의원(4.7%), 오세훈 전 서울시장(3.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3%),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원희룡 제주지사(3.0%), 김경수 경남지사(2.2%), 유승민 전 의원(2.2%),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1.5%),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1.3%),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1.0%) 순으로 집계됐다.28일(10월) 알앤써치...윤석열, 국감 후 15%대28일 에 따르면, 의뢰로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전월보다 1.2%p 상승한 22.8%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2.5%p 빠진 21.6%로 2위로 내려앉았다.윤석열 검찰총장은 1.0%p 오른 15.1%를 기록하며 빅3를 형성했다. 이어 홍준표(6.8%), 안철수(5.8%), 오세훈(3.1%), 유승민(3%), 황교안(2.5%) 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한 43.8%로 조사됐다.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3%p 오른 50.8%로,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7.0%p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달 34.2%에서 3.6%p 내린 30.6%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역시 지난달 27.0%에서 2.1%p 내린 24.9%로 동반 내림세를 보였다. 전체 응답률은 5.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5일(10월) 엠브레인퍼블릭...이재명 (23%) 이낙연(20%) 안철수 (5%)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0%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통령감이 없다'는 여론은 28%로 집계됐다.25일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22~24일·유권자 1003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로 이재명 지사가 23%의 지지를 받았다.이낙연 대표는 20%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머물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같은 업체의 2주전 조사에서 이 지사와 이 대표는 22%로 동률이었는데 이 대표는 2%포인트 하락하고 이 지사는 1%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5% 지지율로 전체 3위이자, 야권 1위에 자리 잡았다.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월 3주 차 조사(24%)와 10월 2주 차 조사(2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28%로 상승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6일(10월) 한국갤럽...이재명 (20%) 이낙연(17%) 한국갤럽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후보 모두 전달보다 지지율이 낮아졌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7%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2%포인트, 이낙연 대표는 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윤석열 검찰총장(3%),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원희룡 제주도지사(1%) 순으로 나타났다. 7%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이었고, 4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특정인을 답하지 않은 무응답층은 한달 전보다 3%포인트 늘어났다.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이재명 선호도는 여성(14%)보다 남성(26%), 30~50대(25% 내외), 인천·경기(28%) 등에서 높다. 이낙연 선호도는 남녀(17%·18%) 비슷하고, 광주·전라(3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6%) 등에서 높은 편이다.내후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선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4%,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9%로 나타났다. 17%는 의견을 유보했다.중도층에서는 양론이 팽팽했고(정권 유지 41%, 교체 4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정권 유지(20%)보다 교체(45%) 쪽으로 기울었다.응답률은 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친문 지지율 이낙연 이재명 5%p차이 한국갤럽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대표는 36%, 이재명 지사는 31%를 각각 기록했다.지난 2월의 갤럽 조사에서 이 대표가 52%의 압도적 지지를 확보하고 이 지사가 4%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놀랄 만한 변화다.11일(10월) NBS ...이재명 이낙연 동률 선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또다시 동률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11일(10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대표와 이 지사 모두 2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별 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표는 10·20대(18%)와 30대(28%), 60대(24%), 70세 이상(17%)에서 이 지사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고, 반대로 이 지사는 40대(37%)와 50대(25%)에서 우위를 보였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모두 4%의 지지율을 얻으며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이들 다음으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각각 3%, 2%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은 각각 1%의 지지율을 얻었다.‘차기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27%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모름·무응답도 2%p 오른 8%로 조사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30일(9월) KBS 케이스탯리서치 이재명 이낙연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이번 조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30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업체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는 선호도 26.2%를 기록하며 이낙연 대표(21.6%)를 4.6%p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야권 후보들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6%,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5%,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3%,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9% 순으로 조사됐다.차기 대통령감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24.0%,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6.8%로 부동층이 높게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됐으며, 응답율은 20.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리얼미터(9월) "이낙연 5개월 연속 하락세, 이재명 상승세 제동" "윤석열 10% 턱걸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 선호도는 지난달보다 2.1%포인트 내린 22.5%였다. 5개월 연속 하락세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이 지사는 1.9%포인트 내린 21.4%로, 3개월 연속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윤석열 검찰총장은 0.6%포인트 내린 10.5%로 선호도 3위를 유지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7.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6.5%), 오세훈 전 서울시장(4.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6%), 원희룡 제주지사(3.0%),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정의당 심상정 의원(2.3%) 등 순이었다.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무응답은 2.5%였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리얼미터(8월) "이재명 (+3.7%p), 이낙연 윤석열 하락 " 리얼미터 8월 대권주자 조사에서는 이낙연 의원이 24.6%(-1.0%p), 이재명 지사가 23.3%(+3.7%p)였다. 윤석열 총장은 11.1%(-2.7%p),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9%(+1.0%p)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리얼미터 (7월) "윤석열 보수층에서 1위"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7월20일 공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보수층에서 1위, PK에서 2위를 차지했다.20일(7월) 리얼미터에 따르면,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 23.3%, 이재명 경기지사 18.7%, 윤석열 검찰총장 14.3% 순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리얼미터의 지난달 조사(6.22~26)와 비교하면 이 의원은 한달새 7.5%포인트 급락한 반면 이 지사는 3.1%포인트, 윤 총장은 4.2%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윤석열 총장은 보수층(윤석열 25.6%, 이낙연 13.4%)에서 선두이다.중도층은 이낙연 23.8%, 이재명 17.2%, 윤석열 16.1%로 접전이다. 진보층은 이 의원이 오차범위내 접전이다.(이낙연 33.4%, 이재명 32.9%) 홍준표(5.9%), 황교안(5.1%), 안철수(4.8%), 오세훈(4.7%), 심상정(3.9%), 임종석(3.5%), 원희룡(2.8%), 유승민(2.5%), 김경수(2.0%), 김부겸(1.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리얼미터 (6월) "이낙연, 이재명에 더블스코어" 리얼미터의 6월 조사(6.22~26)때 이낙연 의원은 30.8%, 이재명 지사는 15.6%, 윤석열 총장은 10.1%였다. 17일(7월) 리서치앤리서치(R&R) 가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 이틀간 18세 이상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고 물은 결과 1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29.6%), 2위 이재명 경기지사(15.3%), 3위 윤석열 검찰총장(13.5%) 순으로 집계됐다.윤 총장은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24.0%로 1위로 올랐다. 이 의원(29.4%)을 바짝 추적했다.이번 조사는 무선(76%)유선(24%)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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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 대통령에게 “나라 살림 거덜 내려고 작정”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질타했던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돈을 푸는 단기부양책 이외의 경제정책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며 “나라살림을 거덜 내려고 작정한 게 분명하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없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55조 8000억 원의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며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국민에게 국정을 보고하고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유 전 의원은 “‘기적 같은 선방’ 등 방역과 경제의 성공을 자화자찬하는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면, 마치 우리가 아무 걱정 없는 희망찬 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라며 “연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밋빛으로 가득 찼고, 거기에는 오늘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수많은 국민들의 한숨과 고통의 신음소리는 들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정권의 핵심부가 범죄 집단이 되어가는 불법, 부패 사건들이 연달아 터졌는데도 자성의 목소리는 한마디도 없었다”며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자들이 군사독재 때보다 더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는데 대한 부끄러운 자책의 목소리도 한마디 없었다”고 질타했다.또 “경제는 모든 게 국민의 혈세와 국채로 빚을 내어 더 펑펑 쓰겠다는 얘기밖에 없었다”며 “모든 게 여기에 몇조원, 저기에 몇십조원 쓰겠다는 얘기뿐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중심에는 160조원의 한국형 뉴딜이 있는데, 한국형 뉴딜이 뭘 하는 건지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은 이 정부에 아무도 없다는 게 지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며 “‘재정건전성을 고려한다’는 말 뿐이지, 재정적자, 국가채무, 가계부채라는 단어도 흔적이 없다. 555조 8000억을 쓰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는지 국민께 보고조차 안 한다”고 꼬집었다.유 전 의원은 “우리 보통 사람들도 이런 식으로 가계부를 쓰지는 않는다”며 “집 없는 서민들은 전월세 대란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고, 집 있는 사람들은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때문에 세금걱정만 하는 현실을 대통령은 조금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집값은 계속 오르고 전월세 시장에 난리가 나도 청와대 사람들은 딴 세상에 살고 있나 보다”고 비판했다.그는 “오늘 우리는 국민과의 공감능력이 사라져버린 대통령을 봤다. 이 나라의 밝은 미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혁은 포기하고, 이 정권은 악성 포퓰리즘의 길로 이미 들어섰다”며 “나라를 망치는 포퓰리즘, 권력의 위선과 무능에 누군가가 맞서 싸우고 국민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한다. 정치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악성 포퓰리즘을 몰아내고 이 나라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창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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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몸수색 반발...경호처 “원내대표 면제 아니다”
청와대 경호처는 28일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입장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몸수색'한 데 대한 국민의힘의 반발과 관련, "정당 원내대표는 검색 면제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경호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외부 행사장 참석자 검색은 ‘경호업무지침’에 따르고 있다. 경호업무지침에 따르면 외부 행사장 참석자에 대해서는 전원 검색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국회 행사의 경우는 청와대 본관 행사 기준을 준용해 5부요인-정당 대표 등에 대해서는 검색을 면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다만 정당 원내대표가 대표와 동반 출입하는 경우 등 경호 환경에 따라서는 관례상 검색 면제를 실시해왔다"며 "하지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5부요인, 여야 정당 대표 등이 모두 환담장 입장을 완료한 뒤 홀로 환담장에 도착했다. 대통령 입장 후 환담을 막 시작한 상황에서, 경호 검색요원이 지침에 따라 스캐너로 상의를 검색하자 항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나아가 "이러한 내용의 경호업무지침은 우리 정부 들어 마련된 것이 아니라 이전 정부 시절 만들어져서 준용되어온 것"이라고 했다.경호처는 그러면서도 "유연상 경호처장은 현장 경호 검색요원이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유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회에 참석하려는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 경호처 직원이 신체 검색을 한 것과 관련, ""국회의사당 내에서 야당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을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노골적 모욕”이라고 반발했다.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시정연설을 앞두고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간담회장 앞에서 청와대 경호팀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신체 수색하는 전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청와대 시스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의도된 검색이고 의도된 도발인가”라면서 "이것이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인가? 의사당 내에서 대통령과 만남이 예정된 원내대표까지 격리시키고 접근 차단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경호원이 시정연설차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전간담회에 참석하려는 자신을 신체 검색한 것과 관련, "간담회장 모든 사람을 수색한 건지, 민주당 원내대표에도 그렇게 한 건지 알아봐야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 시정연설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오늘 참으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간담회장을 가는 중에 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국민의힘 야당 원내대표라고 이야기했는데 검색을 하겠다고 했다. 뭐가 있냐고 해서 휴대폰만 있다고 했더니 몸을 바로 검색하는 거다, 앞뒤로. 야당 원내대표를 이렇게 수색한 적이 있냐고 했더니 있다고 한다. 난 수색 당하고 갈 수 없다고 해서 돌아나왔다”며 신체 검색 파동의 경위를 전말했다.이어 "직후 경호부장이 본회의장에 와서 '직원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실수는 있을 수 없다"며 "내가 입장 제일 마지막이어서 안다. 실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백영철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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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새해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에서 기적 같은 선방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비상조치가 취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반대로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매우 예외적으로 선방하는 나라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 1, 2분기 역성장의 늪을 헤쳐 나와 드디어 3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등하였다"며 "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올해보다 8.5% 급증한 555조8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위기의 시대를 넘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정부안대로 통과시켜줄 것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로 폭등하고 있는 전세값에 대해선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하여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문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코로나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와 무거운 마음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1년 전 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올해 2020년은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류는 생명을 크게 위협받고,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며, 세계경제와 국제질서에서도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신종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는 100년 만의 보건위기를 맞았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이미 4,3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수십만 명의 확진자와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평범한 일상의 상실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이동과 사람들의 교류가 단절되고, 비대면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의 근간이 무너지며, 세계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대공황 이후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경제위기입니다. 실물경제와 금융,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동시 타격을 받는, 사상 초유의 복합위기가 세계 경제를 벼랑 끝에 서게 하고 있습니다.기업은 더욱 어려워졌고,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세계에서 어느 곳도 예외가 없습니다. 근대 이후, 감염병 때문에 전 세계가 경제위기에 직면한 것은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입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런 가운데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냈습니다.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방하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으는 위대한 국민 덕분입니다.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우리 국민에게 큰 용기와 자긍심을 주었습니다.K-방역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이라는 민주주의 핵심가치를 방역의 3대 원칙으로 삼았고 국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신속한 진단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 빠른 격리와 치료 등 세계 어느 나라도 따를 수 없는 K-방역의 우수함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결코 우연이 아니고,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닙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우리나라는 한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재확산의 위기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습니다.8월의 재확산 위기와 추석 연휴의 고비도 잘 넘기며 코로나를 질서 있게 통제해냈습니다.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비상조치가 취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반대로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매우 예외적으로 선방하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제에서도 기적 같은 선방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국경과 지역봉쇄 없는 K-방역의 성과가 경제로 이어지고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과 한국판 뉴딜 정책 등 효과적 경제대응이 더해지며 한국은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전망되고 있고 국제 신용평가기관들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결같이 안정적으로 전망하며 우리 경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S&P, 무디스, 피치 등 3대 평가기관이 올해 들어 국가신용등급이나 전망을 하향 조정한 나라가 109개국이나 됩니다. 이와 비교하면 매우 다행스러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에 협력해주신 국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네 차례, 67조 원에 이르는 추경을 신속하게 결정해준 것이 경제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협치가 위기극복의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제와 민생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루어야 할 시간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 두 마리 토끼를 기필코 잡아낼 것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정부는 선진적이며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코로나 속의 새로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계속된다면 방역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경제도 확실한 반등으로 나아가겠습니다.희망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 2분기 역성장의 늪을 헤쳐 나와 드디어 3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등하였습니다.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더 크게 반등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지만 그 타격을 견뎌내면서 일궈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3분기에 만들어낸 희망을 더욱 살려 4분기에도 경제 반등의 추세를 이어가겠습니다. 수출이 회복되고 있고 방역조치 완화로 소비와 내수를 살릴 여건도 마련되고 있습니다.외국인 직접투자도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은 안전한 투자처로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특히 신산업 분야와 중소혁신 벤처 분야가 경제회복을 이끌고 있는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우리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이제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입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방역과 경제의 주체로 애쓰고 계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성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세계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국회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열기 위해 재정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국난극복과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555조8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본 예산 기준으로는 8.5% 늘린 확장 예산이지만, 추경까지 포함한 기준으로는 0.2% 늘어난 것으로,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도 함께 고려했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면서 뼈를 깎는 지출구조조정을 병행하여 재정 건전성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정부가 제출하는 2021년 예산안은 ‘위기의 시대를 넘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민생을 살리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우선을 두었습니다. 또한,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자를 늘려 혁신과 포용의 기조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했습니다.국민의 안전한 삶과 튼튼한 국방,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지 또한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정부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정부로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2021년을 만들겠습니다.첫째,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최우선을 두겠습니다.코로나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경제회복의 속도를 높이고 확실한 경기 반등을 이루겠다는 의지입니다. 일자리가 출발점입니다.지난해 일자리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다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긴급 재정지원과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며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고용지표가 조금씩 나아졌지만 8월 코로나 재확산 위기를 맞으며 다시 일자리 감소폭이 확대되었습니다.내년에도 일자리는 가장 큰 민생 현안이면서, 경제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일자리 유지와 창출에 우선을 두었습니다. 정부는 일자리를 지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고용유지 지원금’ 등으로 46만 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청년, 중장년,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민간 일자리 57만 개를 창출하겠습니다.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일자리 103만 개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고용 충격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의 투자는 민간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입니다. 기업들도 일자리 유지와 창출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경제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가 늘고 투자와 수출이 활력을 되찾아야 합니다.정부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소비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18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소비를 촉진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투자 활력을 높이는데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정부는 풍부한 유동자금이 생산적 투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하여 72조9천억 원을 공급하겠습니다.한국판 뉴딜 펀드와 금융이 민간 분야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기업의 유턴과 해외 첨단산업의 유치 지원도 작년보다 두 배로 확대하겠습니다.대규모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생활SOC 투자도 11조1천억 원으로 확대하여 투입하겠습니다. 수출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도 수출이 우리 경제 반등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품목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앞장선 K-방역 제품과 비대면 유망품목, 문화콘텐츠 등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속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해외 플랜트 수주와 중소기업 수출자금 지원 등을 위한 무역정책자금 5조8천억 원을 추가 공급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도 늘려나가겠습니다.대기업과 중소기업, 노와 사, 정부와 민간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하나가 되어 경제 반등에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합니다.둘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한국판 뉴딜’을 힘있게 추진하겠습니다.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봐야 합니다.‘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대전환 사업으로 총 160조 원 규모로 투입되는 국가발전 전략입니다. 내년에는 국비 21조3천억 원을 포함한 전체 32조5천억 원을 투자하여 3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우선, ‘디지털 뉴딜’에 7조9천억 원을 투자합니다.최근 OECD의 ‘디지털 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IMD가 발표한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도 2017년 세계 19위에서 지속적으로 올라 올해는 8위까지 상승했습니다. 괄목할만한 발전입니다.‘디지털’ 분야에 큰 강점이 있는 우리에게 코로나 이후 시대는 오히려 ‘선도국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내년에는 데이터 수집, 가공, 활용을 위한 ‘데이터댐’ 구축, 교육, 의료 등의 비대면 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할 것입니다.지능형 교통체계를 전국 국도 50%에 확대 구축하고 하천과 댐의 수위 자동 측정과 수문 원격제어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중요 기반시설 디지털화에도 1조9천억 원을 투입하겠습니다.재난 재해 예방과 관리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그린 뉴딜’에는 8조 원을 투자합니다.정부는 그동안 에너지전환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습니다.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여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노후 건축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고 도시 공간·생활 기반시설의 녹색전환에 2조4천억 원을 투자합니다.전기·수소차 보급도 11만6천 대로 확대하며 충전소 건설과 급속 충전기 증설 등에 4조3천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스마트 산단을 저탄소·그린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한국판 뉴딜’은 사람 중심의 발전전략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토대인 안전망 강화와 인재 양성에 5조4천억 원을 투자합니다.특수형태 노동자 등에 대한 고용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4조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사회·경제구조의 변화에 맞춰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람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한편으로는 ‘지역균형 뉴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그린·안전망에 더하여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여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우리 정부는 그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지역밀착형 생활SOC, 혁신도시, 규제자유특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힘있게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중심을 지역에 두어 모든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그린 스마트 스쿨, 그린 리모델링, 스마트 그린 산단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사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 삶의 공간과 일터를 크게 혁신할 것입니다.지역이 주도하여 창의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면 정부로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여와 야가 따로 없습니다. 국회에서 ‘지역균형 뉴딜’에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정부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셋째, 미래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지난 3년 반 동안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우리는 반도체 세계 1등 국가의 기반 위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 차세대 분야로 나아가며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미래차 역시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9월까지 미래차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하여 전기차는 78% 이상, 수소차는 46% 이상 증가했습니다.전기차 배터리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또한 코로나 상황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껏 높아지고 있고 바이오 헬스 분야가 우리의 새로운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속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헬스 등 3대 신산업에 4조 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에도 3조1천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제조업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나가는 데 5조5천억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핵심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습니다. 대일 100대 품목에서 글로벌 338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재·부품·장비 강국을 목표로 뛰겠습니다. 지역의 주력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겠습니다. 산단의 스마트화와 노후 산단의 대개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기업을 스마트화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올해보다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29조6천억 원을 투자합니다.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문인재를 적극 양성하겠습니다.신산업과 벤처창업 등에 혁신모험자금을 집중 공급하고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한 공공구매를 확대하겠습니다.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넷째,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확충하겠습니다.정부는 출범 초부터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치매국가책임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근로장려금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대폭 강화해 왔습니다.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는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긴급재난지원금,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을 확대하는 등 전례 없는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였습니다.그에 따라, 지난 2분기에는 소득 분위 전 계층의 소득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위계층의 소득 증가율이 더 높아져 분배지수가 개선되는 바람직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소중한 성과입니다.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정부 지원금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그치지 않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46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생계·의료·주거·교육의 4대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것입니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15만7천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 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하겠습니다.건강보험·요양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국고지원 규모를 11조 원으로 늘리고 서민들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공적 임대주택 19만 호도 추가로 공급할 것입니다.또한, 고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취약계층 보호와 사람투자에도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대출·보증 등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등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고령 농민들에 대한 연금지급 확대와 수산 공익직불제 도입, 보훈 보상금 인상, 장애인 연금 확대 등을 통해 농어민과 보훈 가족, 장애인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특별히 전 국민 고용안전망 기반 구축을 역점 사업으로 삼아 20조 원을 반영했습니다. 내년 1월 처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총 40만 명에게 취업 지원서비스와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게 됩니다. 저소득 예술인과 특수형태 노동자 46만5천 명에게는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할 것입니다.국민의 주거안정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부동산 시장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합니다. 주택공급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하여 전세 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습니다.마지막으로, 국민의 안전한 삶과 튼튼한 국방, 평화를 향한 한결같은 의지를 담았습니다.우리 정부는 출범 이후 교통사고, 산재사망, 자살을 예방하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해왔습니다.그 결과, 지난해와 올해 교통사고와 산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고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내년에도 더욱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는 내년에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K-방역 예산을 1조8천억 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예방-진단-치료 전 주기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세 곳 신설을 비롯해 호흡기 전담 치료시설 500곳을 추가 설치하겠습니다.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가장 중요한 만큼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서 임상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치료제와 백신이 다른 나라에서 먼저 개발되어 수입할 수 있게 되더라도 개발 경험 축적과 백신 주권, 공급가격 인하를 위해 끝까지 자체개발을 성공시키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의료진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상담인 100명을 신규 배치하는 예산도 담았습니다.이미 세계의 표준이 된 ‘K-방역’의 성공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강한 안보가 평화의 기반이 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정부의 철학입니다.정부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인 국방 투자를 더욱 늘려 국방예산을 52조9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첨단 전력을 보강하고 핵심기술 개발과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집중투자할 것입니다.전투역량 강화를 위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기반한 과학화 훈련, 개인 첨단장비 보급 등 스마트군 육성을 위한 투자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한편으로는 병사 급여 인상 등 장병 처우 개선에도 3조8천억 원을 반영했습니다.지난 3년 반의 시간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바꾸어가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다시 대화가 중단되고, 최근 서해에서의 우리 국민 사망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크실 것입니다.투명하게 사실을 밝히고 정부의 책임을 다할 것이지만 한편으로 평화체제의 절실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연결된 국토, 바다, 하늘에서 평화는 남북 모두를 위한 ‘공존의 길’입니다. 사람과 가축 감염병, 재해 재난 극복을 위해 남과 북이 생명·안전공동체로 공존의 길을 찾길 소망합니다.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입니다.우리 앞에 놓인 장벽들을 하나하나 뛰어넘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평화로 가야 합니다.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습니다.남과 북, 국제사회가 대화와 신뢰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고 한반도부터 동북아로 평화를 넓혀가길 기대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우리 국회는 협력의 전통으로 위기 때마다 힘을 발휘했습니다. 지금 같은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협치’는 더욱 절실합니다. 국민은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국난극복을 위해서는 초당적 협력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민생’과 ‘개혁’이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때 ‘협치’의 성과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공정경제 3법의 처리에 협력해주시고 경찰법과 국정원법 등 권력기관 개혁법안도 입법으로 결실을 맺어주시길 바랍니다.성역 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개혁이란 국민의 여망이 담긴 공수처의 출범 지연도 이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염병예방법을 비롯해 유통산업발전법, 소상공인보호법, 고용보험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도 조속히 매듭짓고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하여 진정한 ‘민생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특별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회의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감염병이 만든 사회·경제적 위기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지 않습니다. 재난은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더욱 가혹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려운 약자들에 대한 안전망을 충분하게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회도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한 우리의 노력이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부터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나라입니다. 함께 손을 잡고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감사합니다.
박영창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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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출마 가능성 열어둬... 민감한 파장
백영철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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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조선 중앙 사주 회동’ ... 사퇴압박 목소리 커져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를 압박하는 여권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을 만났는지에 대해 “박상기 전 장관이 장관 재직 시 윤대진 검찰국장을 통해서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며 “만난 건 맞다”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그는 윤 총장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은 밖에서 너무 심하다라고 할 정도로 지독하게 내가 수사를 했다'고 말한 데 대해선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건 철저하게 했다. 이거는 뭐 검사로서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 건데 질문과 다른 답을 하면서 빠져나간 것"이라며 "만났느냐 안 만났느냐가 중요한 거지, 그걸로 수사를 했냐 안 했냐는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어 "만나는 자체가 검사윤리강령에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얘기한 것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이 진행 중에 있고 잘 아시다시피 중앙일보는 삼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만나는 자체가 안 되는 거죠. 검사윤리강령에 안 되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조선일보는 더 그렇다. 그 당시 조선일보와 관련된 사건이 6건이나 중앙지검에서 5건인가? 6건인가. 중앙지검에서 수사 중이었다"며 "그 경우에 첫째는 만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그다음에 만남을 통해서 적절하지 않은 사적인 변론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그런 거 자체를 못하게 돼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 같은 회동이 윤 총장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위법하거나 규정에 위반된 사항이 있고 거기에 대해 중대한 결과를 나타냈으면 총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한 뒤, "거기에 대해서 장관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해임 건의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해임 사유임을 분명히 했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윤 총장은 더 이상 검찰집단의 이익을 위해 몽니를 부리지 말고 사퇴해야 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 우리시대 마지막 정치검찰로 기록될 거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제 당신의 정치적 수명은 여기까지"라면서 "시대의 흐름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의 행위는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다.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고 공수처 출범을 막는 것"이라며 "검찰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코스프레를 연출한다. 모든 기득권세력과 적폐세력, 개혁저항세력의 중심을 자임한 거다. 겉으로는 윤석열의 정치행위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야권의 중심인물로 부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비난했다.나아가 "윤 총장은 오로지 검찰 이익을 지킬 수 있다면 무슨 일도 할 수 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정치 옷을 입으려 시늉을 하냐. 참 딱한 일"이라며 "시대를 읽지 못하는 기득권은 반드시 무너진다. 군부세력이 그랬고, 재벌이 그랬다"고 했다.
백영철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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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향해 “비겁하다. 자리 걸어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을 위법이라고 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수사지휘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직(職)을 걸고 싸웠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직을 내려놓고 조직을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사퇴도 언급했다. 추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당하다면 직을 걸고 싸우는 것이 고위 공직자의 처신"이라며 "비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총장은 지난 22일 국정감사에 나와 "중범죄를 저질러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검찰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것은 정말 비상식적"이라며 "근거, 목적 등에서 위법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추 장관은 윤 총장의 사퇴도 언급했다. 그는 "수사지휘가 위법하다고 확신하면 응당 검찰의 수장으로서 그 자리를 지키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직을 내려놓고 조직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한다"고 밝혔다.추 장관은 윤 총장의 대검 국감 발언에 대해 "보도를 통해 여러 발언을 봤다.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켜야 할 검찰총장으로서 선 넘는 발언이었다"고 윤 총장을 비난했다.그러면서 "검찰총장이 검찰 조직을 중립적으로 이끌어가야 함에도 정치의 늪으로 자꾸 끌고 가는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윤 총장이 국감때 정치에 뜻이 있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아 '윤석열 대망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데 대해선 "(총장직은) 만약 내일 당장 정치하더라도 오늘 이 자리에선 '정치할 생각 없다'고 조직에 안정을 주는 막중한 자리"라고 비판했다.그는 자신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윤 총장이 '중상모략'이라고 반발한 데 대해서도 "중상모략이 아니다"며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진술에 의하면 '강남 술집에서 고액 향응을 받은 검사가 바로 이 사건 수사팀장으로 투입됐다'는 게 감찰 결과 사실로 확인돼 수사의뢰 중이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영창기자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