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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 “나는 24년간 글래디에이터 노릇해왔다”
백영철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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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지내고도 국무총리까지 하겠다는 정세균
박영창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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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실장, 본인도 집 2채이면서 “수도권 집 2채 다 팔아라”
백영철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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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다시 문 대통령에 막말 난사..."멍텅구리 짓만 일삼아"
박영창기자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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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만하게 대기업처럼 중소기업 후려쳐"
백영철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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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변혁파, 새로운보수당 당명 확정
백영철기자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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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대장 한국당 입당, 고향 천안서 총선 도전
백영철기자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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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한국당 새 원내사령탑...강경노선 지속, 황 대표 독주 견제
백영철기자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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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지명 낙마설 김진표 진보진영에 유감 표명
백영철기자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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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른미래 3대 친문게이트 의혹 국조요구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3일 유재수 감찰 무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 등 이른바 친문농단 게이트 3대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제출한다고 밝혔다.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장인 곽상도 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에 대해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사관 등은 금융위에 부당한 권력 남용 및 인사개입을 했다"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천경득 선임행정관, 김경수 당시 경남도지사와 단체방을 만들어 금융권 인사를 논의하며 대통령의 인사권을 농단한 의혹도 있다"면서, 검찰이 이미 이 같은 내용의 텔레그램 내용을 확보한 상태임을 강조했다.그는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선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특별감찰반 별동대를 조직, 이들에게 사실상 정치인 사찰 및 선거공작 임무를 부여해 울산뿐 아니라 제주 등 전국을 돌며 특수임무 수행하게 했다"며 전국적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김병기 방배경찰서장(현 경찰청 테러대응과장)은 지방선거 전에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하다 안 되니까 업무추진비 조사라는 이유로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지방선거 후 김 서장은 청와대 경비업무를 총괄하는 202경비대장으로 영전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에 대해선 "우리들병원 이상호 대표가 산업은행에서 2012년 1천400억원을 대출받고, 2017년 대선 직전 796억원을 추가 대출받았다"며 "이상호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으며,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천경득 전 선임행정관 등이 개입이 되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창기자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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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다시 서울구치소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서울 구치소로 다시 옮겼다. 어깨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9월16일 입원한 지 78일 만이다.법무부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을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재수용했다.법무부는 "담당 전문의 소견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지지자들 10여명이 병원 지하주차장에 나와 박 전 대통령을 배웅했다.
윤혜정기자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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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초서 압수수색 A 수사관 휴대폰 확보
검찰이 2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윤 총장과 사망한 수사관은 10년 전 같이 근무해 윤 총장이 아끼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극단적 선택'을 한 채로 발견된 서울동부지검 소속 A수사관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하명수사 의혹' 등을 규명하는 데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자 법원에 영장을 신청, 이날 발부받아 서초서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서초서 형사과를 압수수색해, 고인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을 확보했다.휴대전화에 고위층의 통화 기록 등이 남아있을 경우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출입 기자들한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검찰은 별건 수사로 A수사관을 압박한 사실이 전혀 없고,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권 일각의 별건수사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근거 없는 주장과 추측성 보도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은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 한 점의 의문도 없도록 밝히는 한편, 이와 관련한 의혹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며, A수사관 사망 경위에 대한 본격 수사를 예고한 바 있다.A수사관은 전날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한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고인이 남긴 9장 분량의 육필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죄송하다.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휴대폰 초기화를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휴대폰에 사건 관련 내용이 있을지 주목된다.경찰은 부검에서 A 수사관의 사망에 범죄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박영창기자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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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초재선 중심으로 인사쇄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총선 공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신임 사무총장에 초선인 박완수(64) 의원을 임명, 향후 공천 때 대대적 중진 물갈이를 예고했다.신임 박완수 사무총장은 황 대표가 2009년 창원지검장을 지낼 당시 창원시장을 지내 황 대표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인 신임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앞서 당직자 35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한 뒤 불과 4시간만이다.황 대표는 아울러 전략기획부총장에 초선인 송언석 의원을 임명, 거듭 세대교체 의지를 드러냈다.황 대표는 재선 의원들도 전진 배치했다.그는 대표 비서실장에는 수석 대변인을 지낸 김명연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염동열 의원을,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주광덕 의원을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재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아울러 대변인에는 mbc 기자 출신인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추가 임명했다,아울러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당 지도부에 퇴진을 요구하면서도 총선 때까지 맡기를 희망했던 여의도연구원장 후임에는 성동규 중앙대 교수를 임명했다.이 같은 인사는 단식 중단후 당무에 복귀한 황 대표가 '읍참마속'을 선언한 직후 단행된 것이어서, 3선이상 중진들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 불출마 등 결단을 압박하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총선기획단은 황 대표가 단식농성 때 '현역의원 50% 물갈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백영철기자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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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쇄신 시동...당직자 일괄사표
단식 이후 첫 출근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내 쇄신에 시동을 걸었다. 황 대표는 2일 청와대 앞 텐트에서 집무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당직자 일괄사표를 받았다.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이날 황교안 대표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하겠다며 일괄사퇴했다.박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당직자 전원은 당의 새로운 체제 구축에 협조하기 위해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는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국정농단에 항거해 목숨을 걸고 노천에서 단식투쟁을 했다"며 "이제 우리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다"며 전면 쇄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사표를 제출한 당직자는 박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재경(중앙위의장), 이은권(인권위원장), 최교일(법률자문위원장), 이명수(인재영입위원장), 송희경(중앙여성위원장), 김세연(여의도연구원장), 추경호(전략기획부총장) 등 국회의원 24명, 원외인사 11명 등 총 35명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선출직이어서 일괄 사표 대상에서 빠졌다.
윤혜정기자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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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어느 당이 막았나?
“누가 누구한테 ‘민식이법을 막았다’는가. 뻔뻔하기 짝이 없는 ‘남 탓’ 버릇이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민식이 법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민식이 부모의 절규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즉각 본회의를 열어라. 본회의가 열리는 즉시 우리는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당이 민식이법 우선처리를 강조함에 따라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에 국회를 보이콧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입장이 주목된다.한국당은 29일 안건 198개에 대해 한국당 의원 108명에게 의원 1인당 4시간씩 8만시간의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청을 받아들여 국회 본회의 개의를 하지 않아 이날 처리 예정이던 민식이법과 유치원 3법 등 처리가 연기됐다. 국회법 106조 2항에 따르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해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무제한 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면 의장은 해당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나 원내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신청 등으로 빚어진 국회파행 사태에 대한 글을 게시하고 “자유한국당이 민식이법을 막았다!,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았다! 여당은 이런 거짓말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며 “‘야당 탓’, ‘자유한국당 탓’을 밥 먹듯 하는 여당이니, 어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선거법 날치기 상정이 어려워진 것에 대한 화풀이를 이런 식으로 하고 싶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말은 바로 하자. 자유한국당은 민식이법, 해인이법, 각종 민생법안, ‘우선 처리’하겠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다. 실제 민식이법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과연 누가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했는가?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당이다”고 주장했다.나 원내대표는 “뻔뻔하기 짝이 없다”, “무슨 이런 염치없는 사람들이 다 있는가?”, “국회법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이들”이라며 여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자유한국당은 어린이 안전법안, 그리고 각종 시급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그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쪽이 바로 여당이다”고 주장했다. 국회 파행의 책임은 여당에 돌리면서도 한국당의 행보는 ‘합법적’, ‘최소한의 저항 수단’이라며 정당화했다. “자유한국당은 독재악법, 연동형 비례제와 공수처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막지 않는 것이 역사적 중죄다”며 “이대로 통과되는 것을 지켜만 보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배신하는 비겁과 도망의 정치다. 우리는 그 ‘저항의 대장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나 원내대표는 “불법 패스트 트랙 철회하고, 터져 나오는 친문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하면 된다. 조국 게이트 당시 수준으로 쏟아져 나오는 언론 보도를 보고도, 이 정권 친위세력이나 하겠다는 그런 한심한 생각을 즉각 버려야 한다”며 “문희상 의장과 여당의 합리적인 판단과 당연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백영철기자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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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이해찬 명예훼손혐의 고소”
자유한국당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19일 MBC를 통해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총재, 2002년 대선 이회창·노무현 후보가 공수처 설치를 공약했다'고 발언한 바,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자유한국당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문 대통령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한국당은 이어 "이해찬 대표 역시 지난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98년도 한나라당 대표였던 이회창 총재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하여 자유한국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한국당은 "당시 이회창 총재가 공수처 설치를 주장한 적도,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점도 없다는 사실은 이미 이 전 총재 자신이 부인했고 한나라당 대선공약집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밝혀진 바 있다"며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 발언이 국민에게 끼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러한 허위사실 주장과 명예훼손은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영창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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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야당 원내대표로서 내가 틀린 말 했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이 미국 측에 미북 정상회담을 내년 총선 전에 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는 논란을 두고 여야 비판이 일자 "미국 당사자에 의견을 전한 것을 두고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를 해오고 있다"며 "틀린 말 했나"라고 반박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 폐기 등 한반도 평화와 거리가 먼 보여주기식 회담을 하지 말라는 주장으로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미국 눈치 보지말고 당연히 해야할 말"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누구 말마따나 남측 국민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남측 국민으로 굴종하고 침묵하지 않아 상당한 분노와 배신감이 느껴진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나아가 "(청와대는) 이번에도 총선 직전 신북풍몰이를 하려다가 미국 당국을 꾀어볼 심산이었을 것"이라며 "꼼수를 부리다 허를 찔린 이 정권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북핵 폐기, 진짜 평화를 위한 미북정상회담은 쌍수 들고 환영하지만 그저 만남을 위한 이벤트성 만남은 안된다"며 "저는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야할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책무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창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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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8일째 심야 병원 이송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 8일째인 27일 밤 11시7분쯤 의식을 잃어 119 구급차에 실려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황 대표는 병원에서 응급 처치 등 치료를 받고 28일 새벽 0시 50분쯤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를 병원으로 옮길 때 현장에서 진찰한 의료진은 "의식은 없었지만 혈압, 맥박 등 생체 활력 징후는 있었다"고 전했다. 황 대표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될 때는 아내 최지영씨가 곁에 있었다.황 대표는 지난 20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 철회,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강행 처리 포기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황 대표는 4일 전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기력이 떨어졌다. 농성 천막 안에는 전기 매트나 난로 등 온열 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체력적으로 상당한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백영철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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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총선 전 미북 정상회담 말라” 논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총선이 있는 내년 4월 전후로 미북 정상회담을 개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청와대 등이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맹공을 퍼부었고 나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게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YTN이 보도했다. 나 원내대표는 논란이 되자 “미국에서 말 한 게 아니라 국내에서 미국 측에 한 것이다. 총선 전에 회담을 하게 되면 한국 안보에 위해가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국인 맞느냐. 평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느냐. 머릿속에 오로지 선거만 있느냐”고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경악할 일"이라며 "어떻게 한반도 평화보다 당리당략이 우선할 수 있는가"라고,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는 도대체 어느 나라 소속인가"고 질타했다.나 원내대표는 파문이 일자 입장문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북정상회담은 자유한국당도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2018년 지방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열린 1차 싱가폴 미북 정상회담이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금 민주당은 외교안보를 포함해 모든 것을 내년 총선에 올인하고 있다. 이번 3차 미북회담마저 또다시 총선 직전에 열릴 경우 대한민국 안보를 크게 위협할 뿐 아니라 정상회담의 취지마저 왜곡될 수 있다"며 "따라서 금년 방한한 미 당국자에게 그러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나 원내대표는 파문이 계속 확산되자 추가입장문을 통해 "미 당국자에게 미북정상회담을 총선 전에 열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또한 이번 3당 원내대표 방미 과정에서 미 당국자에게 미북회담 시기와 관련한 어떠한 요청도 한 바 없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금년 방한한 미 당국자에게 지난 지방선거 전일 개최된 제1차 싱가폴 미북정상회담과 같이 또다시 총선 직전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한반도 안보에도 도움되지 않고 정상회담의 취지도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며 "일부 언론보도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총선 전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막아달라거나 자제를 요청한 바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며, 잘못된 보도는 바로잡아달라"고 덧붙였다.
백영철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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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근 김근식, 손학규 맹비난하며 탈당
백영철기자
201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