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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뉴욕 스트립바 음주’ 논란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57, 영주 문경 예천) 의원이 미국 여행 중 뉴욕 스트립바를 간 것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미국에서 여행 가이드로 종사 중인 대니얼 조씨는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6년 가을 경북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인 C모 국회의원이 식사 후 저녁에 맨해튼에서 미국 여자들 스트립바를 가자고 굉장히 강요했다"고 밝혔다.조씨는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 그분들을 그쪽으로 안내하고 두세 시간 동안 스트립쇼가 끝나는 동안 기다렸다가 호텔로 모시고 간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모 오페라단의 요청으로 오페라단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뉴욕 카네기홀 공연 홍보를 위해 뉴욕에 갔다"면서도 "술을 마시는 바에서 일행과 간단히 술 한 잔씩 한 사실이 있지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간 적이 없다"고 방송 내용을 부인했다.최 의원은 "10여명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가이드에게 식사 후 술을 한 잔 할 수 있는 주점을 알아봐달라고 한 사실은 있으나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도 없고,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지도 않았다"며 "한국계 미국인 김모 변호사의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주점이었고 미국법상 술을 파는 곳에서는 스트립쇼를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도 반박했다.또한 "조씨는 방송에서 국회의원의 추태사례로 기업인들과 밤 2시까지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나이아가라를 건너가서 스트립쇼를 가고, 밤에 호텔방에 여자를 부르자고 한 일 등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 현역의원이 누구인지 분명히 밝혀주시길 바란다"며 "내용이 훨씬 무거운 다른 사례는 밝히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서의 술 한 잔만 문제 삼는다면 이는 야당 의원에 대한 편파 표적 보도이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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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황나땡 아니라 황나킬”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3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얼마 전에 ‘황나땡’(황교안 나오면 탱큐다)이라는 말을 해서 내가 ‘황나킬’(황교안이 나오면 다 킬이다)라고 말했다. 국정농단의 책임을 자꾸 이야기하는데, 어떤 정부나 공과 과가 있다. 공은 잘 기억해 우리 정부의 운영에 반영하고 교훈을 삼아야한다. 과가 있다면 거기에 합당한 평가를 해야지 전체를 과로 말하는 건 온당하지 않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몸 전체를 휘저어 망가뜨리는 건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홍준표 전 대표가 유독 황 전 총리에 대해 여러 비판을 하는데 대해 “애정 때문이 아니겠느냐. 검사 시절 1년 넘게 옆방을 썼다. 검사실 사이에 조사실이 있고 거기를 같이 써서 사실 같은 방을 쓴 것과 같다”며 개인적 인연을 강조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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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 민주당 턱 밑까지 추격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숫자로 좁혀졌다.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8~3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7.8%, 자유한국당은 28.5%를 기록했다. 격차가 9.3%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다. 민주당은 이번 주 0.9%포인트 떨어지며 3주째 하락했고 한국당은 3주째 상승하며 1.8%포인트 올랐다. 한국당의 오름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주요 당권주자들의 전당대회 행보 확대와 김경수 지사의 구속에 따른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린 47.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5%포인트 오른 47.2%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0.3%포인트로 좁혀졌다.정당별로 보면 바른미래당은 6.9%)로 상승하며 약 8개월 만에 정의당을 앞섰다. 정의당은 6.6%로 4위로 밀려났다. 민주평화당은 2.4%.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기천기자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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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또 다른 '동승자' 접촉사고도 공개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의 과천사건과 다른, 그러면서도 유사한 승용차 접촉사고와 도주, 동승자 의혹이 또 불거졌다.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2010년 3월 강남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A씨(식당업)의 오토바이를 대형승용차가 부딪치고 그대로 가버렸다. A씨는 교보타워 앞 사거리에서 신호가 걸리자 문제의 차량을 따라잡았고 운전석 창문을 두드렸다. 운전자가 5cm 정도 창문을 내리고 빼꼼히 쳐다봤는데 자세히 보니 손석희 앵커였다. 그는 차량 접촉사실을 부인했다. A씨가 손 사장 차량의 긁힌 자국에 대해 촬영을 하자 그제서야 "촬영하지 말라"며 내려왔다. A씨는 조수석에 젊은, 아주 젊은 여성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사장이 나중에 자신의 통장에 30만원을 입금했다고 통장 사본을 보여줬다. 통장에는 2010년 3월 손석희 30만원 등의 내역이 찍혀 있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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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남매, ‘공해수준’의 치고 박기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남동생의 장외공방이 날이 서 있다. 두 사람은 혈연이지만 저주 섞인 언어로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손 의원 “남동생을 조심하라” 손 의원은 30일 유튜브 생방송을 자청해 "누가 제 남동생이라고 하면 속지 말고 조심하시라"고 했다. 손 의원은 "도박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돈을 끌어내려고 한다"며 "제 동생이 누나가 손혜원이라는 가족증명서를 보이면서 제 지지자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도박판이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동생을 도박중독자라고 빗댄 것이다. 그러면서 "저와 가족이 동생과 만나지 않은 것이 한 20년 된 것 같다"며 "어머니 혼자서만 동생 옥바라지를 했다. 어머니가 4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동생에게 가서 돈을 넣어준 것을 제가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손 의원이 대학 때까지 여호와의 증인이었다"고 한 동생의 언급에 대해선 "저의 어머니와 큰오빠와 외할머니가 여호와의 증인이지만, 저는 개신교 교인"이라며 "모새골교회 장로였고, 지금은 100주년 기념교회 교인"이라고 설명했다.♦남동생의 공개저격29일 손 의원의 남동생은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손혜원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손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그는 "손혜원이라는 괴물을 누나로 두게 되고 전 국민을 거짓말로 속이고 여론을 호도하는 사람을 가족으로 두게 돼 죄송하다"며 손 의원의 투기·차명거래 의혹을 제기했다.손 의원의 남동생은 글에서 손 의원이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 이혼했으며 이 때문에 교류가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아버지와 자신 외에는 온가족이 특정종교 신도였다"면서 "이 때문에 자랄 때부터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종교가 가족과 20년 넘게 교류하지 않은 주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누나가 아내에게) 한달에 250만원씩 주고 도와줬다고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250만원은 손 의원이 사장으로 있는 하이핸드코리아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로, 주말에도 10시까지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인데 마치 무상으로 준 것처럼 말한다는 것이다. 그는 손 의원 남동생의 아들과 보좌관의 딸 등 3명이 공동소유한 숙박시설로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 대의동 소재 '창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나가) 2017년 5월 아내에게 아들 이름으로 여관하나 사야겠다며 인감을 가져오라고 했고, 아내는 거절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차명 구입을)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나는) 조카인 아들을 위해 증여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공동명의한 세명은 지금도 모르며, 창성장 수리비를 낸적도 없고, 등기권리증도 본적이 없으며, 수익이나 손해가 얼마나 났는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들과 보좌관의 딸 등 청년 3명이 목포로 내려가 창성장을 (진짜) 운영하게 된다면, 혹은 (누나가) 얼떨결에 말한대로 전재산을 목포에 헌납하는 일이 있다면 분신자살 하겠다"면서 손 의원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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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 후폭풍...한국 “문 대통령은 몰랐나”공세
자유한국당은 30일 1심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드루킹 공범으로 징역 2년 선고 후 법정구속한 데 대해 “지난 대선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로 대선여론을 조작하고 여론조작의 대가로 인사를 약속한 것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라면서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의 댓글조작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대선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인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라며 "이에 대한 사법적 판단도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며 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그는 "자유한국당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즉시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선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를 국민들께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윤 대변인은 "권력에 의해 묻힐 뻔 했던 ‘진실’이 밝혀져 민주주의와 정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큰 역할을 한 사법당국의 판단은 당연하다"고 환영했다.더불어민주당은 30일 1심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한 데 대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이날 오후 6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 민주당은 보수층에 이어 중도층이 이번 판결을 지난 대선의 정통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계기로 삼으면 지지율의 급락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있다.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재판관이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출신이라면서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특검의 ‘짜맞추기’ 기소에 이은 법원의 ‘짜맞추기’ 판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재판부를 맹비난했다.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해놓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증거가 부족한 억지논리를 스스로 사법신뢰를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인정해 최악의 판결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기천-손종화기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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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딸 해외이주 자료 공방 격화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의 해외이주 의혹을 제기한 자당 곽상도 의원에 대해 자료 유입 경위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30일 "이번에 일부 공개된 정원외관리 원서 등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운영되고 있는 국회 업무시스템에 따라 의원의 요청과 해당 부처의 제출로 공개된 합법적 자료"라고 맞받았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질의에 대해 사실을 밝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발끈하면서 ‘공작정치의 음습한 그림자, 음해성 허위사실, 응분의 조치’ 운운하며 마치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던 것처럼 왜곡하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해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는 청와대의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며 "법률상 국회는 정부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이를 공개함에 있어서도 곽 의원은 개인정보 및 거주 국가 등을 비공개 처리하는 등 최대한의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했다"며 "이미 관련 부처를 조사해 자료의 정당성을 확인했을 청와대가, 마치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된 것처럼 호도하고 응분의 조치 운운하며 공개 겁박하는 것은 전형적인 본질 흐리기이자 국회 무시"라고 거듭 청와대를 비난했다.그는 "대통령 딸 일가족이 무슨 이유로 현직 대통령 아버지를 남기고 대한민국을 떠났는지 국민은 여전히 궁금하며, 이를 보호해야 할 개인 사생활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며 "청와대는 자료의 내용이 아닌 확보 경로를 두고 공작정치 운운하며 발끈하는 지금의 모습이 그토록 비난하던 과거 정권과 아주 닮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ssue팀박영창기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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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회의원 입에 재갈 물리기”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해외이주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청와대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의원 입에 재갈 물리기"라며 반발했다.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9일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곽 의원이 자료를 취득한 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그러자 곽 의원은 같은 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국회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응분의 조치 운운하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그는 "상식적으로 대통령 자녀가 해외이주하면 경호원 체제비용 등 예산이 추가적으로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예산이 더 들어가므로 왜 이렇게 됐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는 것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업무여서 이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많은 국민이 이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시 묻는다. 문다혜씨 가족이 구기동 빌라를 증여·매각하고 해외로 이주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청와대의 설명을 재차 요구했다.
손종화-박영창기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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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문재인 정권은 각주구검, 수주대토, 안하무인 지경”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29일 “현 정권은 한마디로 각주구검, 수주대토, 안하무인 지경”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김 상임이사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각주구검(刻舟求劍)은 사리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어리석음을 뜻하고, 수주대토(守株待兎)는 착각에 빠져 되지도 않을 일을 고집하는 행태를 의미하며, 안하무인(眼下無人)은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이다. 김 이사는 민주당 입당 약 20개월 만인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의 악순환을 보고 싶지 않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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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곽 의원의 문다혜 해외이주 자료 공개 법적 조치”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의 동남아 이주 관련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자료 공개의 불법성을 확인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이 그 직위를 이용해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곽 의원의 자료의 취득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대변인은 곽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미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 답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은 없었다"며 "대통령 가족은 현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 경제 상황 관련이나 자녀교육 목적을 위한 해외이주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 곽 의원이 거론한 갖가지 억측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다니던 게임회사에 정부가 200억원을 지원했고 서씨가 이중 30억원을 횡령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1980년 이후 대통령의 직계가족이 각각의 이유로 해외에 체류한 경우는 문 대통령의 가족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있다"며 "9명 모두 경호처가 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정대로 경호했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법률상 경호 대상인 대통령 가족에 대해 불법, 탈법의 어떠한 근거도 없이 사생활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일이며, 대통령 가족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학적 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공개하는 행태는 개인정보를 침해한 것이며, 정쟁에 초등학생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했다.김 대변인은 "특히 개인 정보가 포함되는 초등학생의 학적 관련 서류까지 취득하여 공개하는 행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를 추적한다며 불법·탈법을 일삼던 과거정부 공작정치의 음습한 그림자가 떠오른다"며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역임한 곽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직제 상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친인척과 특수관계인에 대한 최소한의 관리업무조차 방기하여 국정농단을 초래했던 과거를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곽 의원은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굳이 다혜씨 부부 이주 지역을 아세안이라고만 밝힌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라며 "날짜도 그렇고 (문서에서 모자이크가) 필요한 것을 다 가렸다"라고 반박했다.이어 "(대통령 가족이 해외에 있다면) 정부가 경호 예산을 더 쓰게 되는데, 왜 더 쓰게 되는지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자 (대통령 경호처를 담당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을 답해야지, 정보가 어떻게 나갔는지가 궁금한 것인가"라며 "(청와대 주장은) 엉뚱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박영창-김기천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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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손혜원 같이 특검 받자”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손혜원 의원이 특검을 받는다면 저도 똑같이 특검을 받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손혜원 랜드 의혹의 본질은 건물별로 등록하던 문화재를 지구 전체로 등록하게 하고 목포에 당초 제안 지구외 29채를 매입한 손 의원의 부동산이 있는 곳도 포함된 과정 등에 대한 의혹"이라고 말했다. 또 "재생사업 예산이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어난 것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김천과 진주를 연결하는 철도노선은 이미 1966년에 추진된 적이 있고 2006년에도 철도망구축기본계획에 포함됐다. 본인과 집안 명의로 된 건물은 45년 전부터 소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물타기를 하고 있는데 깨끗한 물인 송언석 의원과 오염된 기름은 결코 안 섞일 것"이라며 송 의원을 감쌌다. 송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 회의에서 자신의 아버지 소유 건물 맞은편에 있는 김천역의 개발과 이곳을 지나는 중북내륙철도건설을 강조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김기천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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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안나경 앵커 소문 모두 가짜뉴스”
JTBC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시중에는 손석희 대표이사 사장의 폭행사건이 보도된 지난 24일부터 과천 관악산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제네시스 차량의 동승자 의혹이 삽시간에 퍼졌다. JTBC는 이어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라면서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JTBC는 이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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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강경노선 천명 “망국 막기 위해 거리로 나갈 것”
김기천-백영철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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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사장은 사실을 밝히면 왜 ‘바보’가 된다고 했을까?
issue팀 이슈추적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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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주자 1위, 홍준표 오세훈은 하락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당 당대표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성인남녀 2천515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 전 총리가 전달 조사보다 3.6%포인트 오른 17.1%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오차범위(±2.0%포인트) 내에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포인트 상승한 15.3%에 그쳐 2위로 밀려났다.이재명 경기지사는 1.2%포인트 내린 7.8%로 3위를 유지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0.8%포인트 내린 7.2%를 기록했다.보수진영 후보자들은 황 전 총리의 상승으로 대체로 하락세였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2%포인트, 6.0%),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3%포인트, 5.9%), 오세훈 전 서울시장(▼3.3%포인트, 5.3%)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7.3%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여론조사중앙심의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영철-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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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혐의자' 손석희, 폭행 이어 배임혐의로 조사받아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폭행사건뿐 아니라 배임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처지가 됐다. 우파 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28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손 사장이 2017년 경기 과천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지난 1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공론화하지 않는 대가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에게 일자리를 제안했다"면서 "이것도 모자라 JTBC 회삿돈 2억원을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투자·용역비로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손 사장은 개인이 저지른 사고를 무마하고자, 회사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억 원의 회삿돈까지 프리랜서 기자에게 쥐여주려고 했다“며 “정의를 외치던 손 사장이 지위를 이용해 회사에 해를 끼치려 한 것은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손 대표를 피혐의자 신분으로 내사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손 대표 측으로부터 '날짜를 정해서 알려주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조사 날짜를 정하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천기자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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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출마 자격논란 해소될 듯...박관용 “하자 없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 자격 논란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당헌당규상 유권해석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선관위 회의를 하루 앞둔 28일 “문제 없음” 쪽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황 전 총리의 출마 자격에 대해 “관례로 보나 규정으로 보나 별 하자 없다”고 밝혔다. 박 전 의장은 이날 국내 언론 매체들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당헌당규를 실무자와 많이 의논해 봤는데 2017년 대선 당시 김진 후보가 책임당원이 아니라도 자격을 준 적 있다”면서 “내일 모두(황교안, 오세훈)에게 권한을 주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당 상임전국위 의장인 한선교 의원도 이날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황 전 총리에게 당대표 선거 출마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상임전국위가 황 전 총리의 출마자격에 대한 당헌, 당규 유권해석 권한(당헌 23조)을 갖고 있다면서 “일단 의장으로서 먼저 유권해석을 내린다”고 말했다.한국당 선관위는 29일 오전 회의를 열고 황 전 총리의 출마자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결정된 사안을 비대위에 넘기면 비대위에서 최종 논의 후 의결한다.
손종화-박영창기자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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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헌 논란 일축 "규정은 바꾸면 돼” 29일 출마 강행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8일 자신의 책임당원 논란에 대해 “전 계속 당에 있을 것이다. 규정은 바꾸면 되는 것이고, 문제는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강원도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너는 되고, 안 되고, 규정이 이러니저러니 할 때가 아니다”라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이젠 정말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는 일이 이뤄질 때”라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앞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29일로 예정된 당 대표 출마선언을 공식화했다.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책임과 희생을 다한 국민과 함께 하는 도전”이라며 “황교안은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여러분과 다시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은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인 제게 내일의 꿈을, 국민은 제게 특별한 사랑을 줬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과의 약속, 국민과의 약속, 당원과의 약속,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전 총리는 “내일 그 약속을 이야기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저 황교안의 첫사랑과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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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황교안 비판, “인적쇄신 대상이 나서는 게 너무 서글퍼”
자유한국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책임당원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책임당원은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지난 15일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는 당헌을 엄격히 적용하면 책임당원이 아니어서 당대표 출마 자격이 없다. 이를 두고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정면으로 거론됐다. 최병길 비대위원은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분이 본인의 후임 대표 선출에 당당히 나서려는 것이 지도자가 정치적 책임을 지는 모습이냐"면서 "또 박원순 체제를 등장시킨 분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쫓아 탈당했다 돌아온 분이 미래의 지도자"냐면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 당시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분이 우리당 인적쇄신 대상이 아닌 영입 대상이 되는 사실이 너무 서글프다"면서 "우리당 과거 주역들이 반성과 책임지는 모습 없이 미래주역으로 당당히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황 전 국무총리를 질타했다. 정현호 비대위원은 황 전 총리의 출마자격에 대해 "책임당원에 대한 예외는 없어야 한다"면서 "'나는 다르다, 나는 예외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특권이며 힘 있고 영향력이 있는 유력자를 인물영입이라는 이유로 예외로 해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초부터 의무를 다하지 않아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없는데도 발생하는 권리라는 것은 보수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에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기성 정치인과 유력자,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당헌당규가 왜 이렇게 관대하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보수정당인 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며 법칙을 중시한다"면서 "그렇다면 당헌을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면 어떤 누구에게도 다른 적용이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정부에게는 헌법가치를 지키라고 촉구하면서 우리 당의 법을 지키지 않고 형식주의적 논리로 치부하는 것은 비대위원장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당헌당규 자체를 우습게 여기고 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형식논리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이견이 나눠지는 부분인 만큼 이는 법리로서 따질 문제이지 우리가 논쟁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선관위에서 먼저 편파적인 이야기가 나왔고 그것이 논란을 심화시켰다"면서 박관용 선관위원장에게 화살을 돌렸다. 박 위원장은 전날 당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하지 왜 황 전 총리의 책임당원 자격을 두고 논란을 벌이냐는 투로 말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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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30% 지지율 천장 뚫을 수 있을까
백영철-채성준기자 이슈추적
2019-01-28